수산사업을 통한 경제체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수산사업을 통한 경제체제

내 하나 물어 보자구. 여기 미국 식구들, 미국 시민들 손들어 보라구, 미국 시민들. 내리라구. 그다음에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들 손들어 보라구. 절반 되누만. 응 더 많구만. 더 많다구. 이제 너희들은 전부 다 돌아가라고 하면 일시에 돌아가는 거야?「예」'아, 난 미국에 남아서…' 이럴 수 없다구. 여기서 그러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 있을 수 없지.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움직이면 민족이 대이동하는 거라구요. 땅 끝에서 땅 끝으로 이동하는 거라구요. 우리가 가진 통일산업 공장은 앞으로 지구의 땅 끝에서 땅 끝으로 날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그런 공장 체제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제 얼마 안 있어 내가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 체제를 만드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러지 않고는 이일을 해낼 수 없다는 거예요. 요 조그만 주먹으로, 요 손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요 손 가지고. 작은 손이지만 말이예요. 그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지금 뭐, 통일교회 돈이…. 그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나는 동조자다. 내가 거기에 한번 동조하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알았다구요.

그래서 내가 이제부터 미국에서 수산사업에 손을 대려고 하는 거예요. 이것밖에 없어요. 이것이 제일 적격인 것을 알았다구요. 그래서 내가 금년 여름에 튜나 장사를 했다구요. 내가 잡아 가지고 팔았다구요. 비 오는 날이든, 언제든 나갔다구요. 바람이 불어도 나갔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뉴 호프호 선장은 말이예요, 비 오는 날도 바람 부는 날도 '오늘 나가지?' 하면 '예' 하는 거예요. '안 나갈 거야, 나갈 거야' 하면 '나갈 겁니다' 이런다구요. 전통이 그렇게 됐다구요. (웃음) '뭐, 바람 부는데…. 푸!' 그럴 수 없다구요. (통역자가 뉴호프 선장이 '예스 써(Yes, sir)'라고 대답했다고 통역함) 여러분들은 어때요?「예스 써 !」 (웃음)

오늘 여기 신학교 학생들 왔어? 안 왔어? 안 왔구만, 오늘 오라고 그랬는데. 앞으로 신학교를 졸업하더라도 뱃사공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장 중에는 박사 선장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왜 웃어? 그거 틀렸다구. 그게 틀렸다구.

미국의 수산업은 개밥이라구요. 내가 손을 안 대면 미국 수산업은 일으킬 수 없다구요. 절대 일으킬 수 없다구요. 이런 의미에서 내가 미국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한 4천 톤에 가까운 배를 사려고 지금 교섭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종류의 배는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거예요. 그것을 사면 좋겠어요?「예」 뭘하게? 타고 유람하게, 타고 고기 잡게? 어떤 거예요?「고기 잡게요」 고기 냄새가 좋아요?(웃음) 나도 싫어요. 고기 냄새는 나도 싫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할 수 없다구요. 이것밖에는 돈이 나올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이제 일반 기성교회에서 '레버런 문이 종교 지도자인데, 종교인은 사랑이나 자비심을 가지고 새 새끼나 고기 새끼를 사랑해야 할 텐데, 고기 잡아먹는 악마가 되었구나. 그러니까 레버런 문은 사탄이야' 하고 반대할 거라구요. (웃음) 그래도 좋다 이거예요, 좋다! 내가 고기 잡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저 공산세계를 해방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구요. 그거 찬성이예요?「예」 우리 아가씨들 어부한테 시집가는 거라구요. 백 퍼센트 다 어부한테 시집간다고 생각하라구요. (웃음) 그게 싫거든 다 나가요, 나가! 그러면 내가 아시아의 처녀들을 데려다 전부 다 여기 백인 남자들의 색시로 얻어 주지요. 그럴까요, 그러지 말까요?「예스」 예스? (웃음) 여러분들 어떻게 할래요? 세상 사람들한테 장가가고 시집갈래요? 통일교회 남자들은 전부 다 그런데…. 「노」(웃음) 그러니까 손을 들면서 '아, 좋습니다' 해야지, 별수 있어요? 「없습니다」(웃음) 웃을 말이 아니라구요. 웃을 말이 아니예요.

방대한 자원이 있다구요. 미국 청년들은 배를 타고 나가서 석 달만 있으면 말이예요, 미국 색시들이 전부 다 바람잡이가 되어 가지고 도망가니까, 젊은 놈들은 전부 다 배 안 타려고 하는 거예요. 완전 전멸이예요, 완전 전멸.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그리고 석 달 동안 비 오는 날 걱정이요, 바람 부는 날 걱정이예요. 그거 살아 먹을 수 없다구요. '아이구, 파선되지 않나? 이거 오늘 밤 죽지 않나? 이러며 밤잠을 못 잔다구요. 좋아요? 그래도 좋아요? (웃음) 그래도 그것이 좋으냐구요.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내 남편은 어부지만 그 이마에 표적을 붙인다면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는 어부라는 거예요. 이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옛날에 자기 이름을 가지고 했던 것과 다르다구요. 그런 남편은 신앙자가 안 될 수 없다는 거예요. 배 타고 나갔을 때 바람 불어 오면 생명을 걸기 때문에 신앙자가 안 될 수 없는 거예요.

또, 자기 여편네와 아들딸을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생각하지 않는 시간이 없다구요. 내가 지내 보니까 그렇다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보이지 않는 내적인 행복의 보따리가, 붉은 사랑의 보따리가 반드시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어떤 부부보다도 간절히 기도하고 간절히 사랑할 수 있는 멋진 장면이 있다는 건 사실이라구요. 자기 부인이 나와서 기다리고, 아이들이 우루루 와서 매달리면 하나님같이 반갑고 하나님의 아들같이 사랑스럽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한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아내는 남편의 영원한 사랑을 받고 살 수 있는 것이 틀림없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