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를 넘어 영원한 감사의 천국을 건설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모스크바를 넘어 영원한 감사의 천국을 건설하자

선생님이 3년 동안 배에 많이 나가서 지냈지만 배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니예요. 천만에요. 눈물 흘리러 간 거예요. 눈물 흘리러 다닌 사람이라구요. 그건 누구도 모르는 거라구요. 한 사람….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하나 알아야 할 것은, 선생님이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눈물의 길을 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피곤해도 피곤하다는 얘기를 못 하는 거라구요. 아프더라도 아프다는 얘기를 할 수 없다구요. 잠 잘 시간도 참아야 되고, 쉴 시간도 참아야 되고 말이예요. 여러분이 그렇게 알고…. 절대 여러분 앞에 빚지는 선생님이, 책임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안 진다는 거예요. 안 지려고 하고…. 죽을 때까지 내가 여러분에게 빚을 지우면 지웠지, 빚을 안 지려고 이를 악물고 나가는 사람이라구요.

이제 방대한 자원이 필요하고,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방대한 인적 자원이 필요한데 이 일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 내 입을 통해서 전부 다 사랑으로 감화시켜야 되고, 내 손을 통해서 돈을 벌어야 되겠다구요. 이제 3년 반 남았으니까…. 한 4년 남았구만. 그렇게 알고…. 요 기간에는 선생님한테 빚지지 않겠다고 여러분이 몸부림치면 반드시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는 거예요. 불평하지 말라구요. 감사하라구요.

여러분을 쭉 보다가 얼굴이 핼쑥해진 아가씨나 남자를 보면 말이예요, 내가 죄인인 것을 느낀다구요. 옷도 못 입은 사람이 있으면 내가 보질 못하는 거라구요. 보기가 부끄럽다는 거예요. 그 대신, 조금만 기다려라, 조금만 기다려라, 조금만…. 세계를 위해서 하던 것을 너희들을 위해서 할 거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던 것을 너희들을 위해서 할 것이다, 이런다구요. 그것이 이제 우리가 목표하는 모스크바까지 가고 난 후에….

1976년 10월 3일은 달로 보면 10월이고, 날짜로 보면 3일이지요. 참 귀한 수라구요. 그리고 첫번째 주일이예요. 이 주일을 기해서 공산세계를 제압하여 인류를 해방하겠다는, 모스크바를 넘고 하늘나라를 건설하겠다는 선언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영원한 감사의 천국이….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은 손들어서 하늘 앞에 맹세하자구요. 아멘! 「아멘!」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다구요. 모든 역량을 여기에 투입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은 이제 국가적인 교섭을 해야 할 때에 들어선 거라구요. 이런 등등의 문제, 할 일이 많다구요. 할 일이 많아요. 이 일을 세계적인 문제로 전개시켜서 하려니 이제부터 1978년까지…. 이제부터 만민을 구해야 돼요, 완전히. 여기 이 자리에서 3만 명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여러분들, 통일교회 들어온 지 오래된 사람들 한번 비판해 보라구요.

내가 교회를 위해서 뭘했느냐? 전도를 몇 사람 했느냐? 심각한 문제라구요. 내가 이 교회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이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한 달에 한 사람은…. 이제부터 그야말로 한 달에 한 사람씩…. 오늘부터 그러한 면으로 체제를 바꿔 가지고 진군을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그러기를 바라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