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경계선을 갖고 있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어떤 경계선을 갖고 있는가

여러분,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에게 ‘따먹지 말라’ 했는데 이게 뭐냐? 하나의 경계망이라구요. 그 경계선을 경계선과 같이 생각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보호해야 할 자신임을 망각하고 그저 평상시와 같이 생각하다가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선생님은 어떨까요, 선생님은?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여러분은 ‘세계는 하나님편, 악한 세계는 사탄편’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여러분 가운데 있어서의 경계선은 과연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에게는 오관이 있는데, 눈은 이렇게 본다 하게 되면 생각은 저렇게 하게 되고, 전부 다 엇갈려 있습니다.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럴 성싶지요?

이제 여러분이 군사면을 생각한다면 요새지는 어떤 곳이냐 이거예요. 대개 육군을 보면 삼각지대를 찾습니다. 요것이 좁아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을 찾는 거지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눈이 이렇게 돼 가지고 눈이 이럴 수 있다면 말이예요, 요 경계선에, 눈을 이렇게 떴다면 눈두덩에, 여기에 대포를 걸고 있다 이 말이예요. 눈을 이렇게 본다면, 포를 눈 아래위에 걸고 지킨다 그 말이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사탄이, 사탄이 이렇게 지킨다 그 말이예요. 여러분의 생각이, 마음이 그렇다면 마음이 다른 데로 가게 되면 마음은 어떨까요? 자, 그러면 경계선이 긴 게 좋아요. 짧은 게 좋아요?「짧은게요」 왜, 왜요? 결국 경계선이 길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렇게 습격당하고 공격당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거예요. 길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위험한 거라구요.

어떤 사람을 보게 되면 생각도 달리하고, 보는 것도 달리하고, 그다음에 행동도 달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경계선이 긴 사람이다 이거예요. 혼란된 사람이라구요, 혼란된 사람. 직선이 되어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이래 가지고 이런 사람이 있어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별의별 사람 다 있을 거라구요. (웃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뒤집는다 이거예요. 거꾸로도 되고, 이렇게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경계선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걸 끌고 다니는 거나 마찬가지라구요. 일생 동안 그걸 끌고 다닌다구요. 그렇게 보면 어떤 경계선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경계선이 문제예요, 경계선.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