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고차적인 이상세계를 추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고차적인 이상세계를 추구해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내적 감각과 내적 감성을 얼마만큼 느끼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보면 이건 비교도 안 된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외적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권한이 말할 수 없이 강한 위치에 있고, 내적 세계를 관리하는 하나님의 입장이 얼마만큼 약한 입장에 서 있느냐 하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분 자신을 가만히 보면, 내적 감성에 대한 것이 몇분의 1이나 되겠느냐 이거예요. 몇분의 1이나 될까요? 그건 여러분 전부가 느끼듯이 비교도 안 돼요. 비교도 안 되는 자리에 서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저울에 달아 본다고 한다면 언제나 하늘이 들려 넘어가게 돼 있어요. 사탄이 언제나 외적으로 승리하게 돼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이걸 붙들고 달아 본다고 하면 언제나 이건 이렇게 찌그러지지, 하늘편이 무겁겠어요? 이것은 언제나 문제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인간시조가 망하지 않고 그대로 선을 향하고, 그래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이러한 무리가 남아 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은 우리 인간이 잘해 가지고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렇게 올라오는 것을 언제나 내리눌러 주는 가중된 힘을 소모시켜 나가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이 쉴 새가 있겠느냐 이거예요. 하늘이 쉴 새가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구요.

여러분, 하나님이 이제 여러분 각자면 각자를 이렇게 밀어 준다면, 넓적한 것이 아닌 뽀족한 것을 전부 다 각 사람에게 줄을 달아 가지고 위에서 힘을 가해 준다고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하늘을 중심삼아 가지고 수직선에 올려 놓고 밀어 주는데 이게 조금만 틀어지면 문제 된다 이겁니다. 나를 이렇게 힘을 줘 가지고 지지하고 있는데 내가 헤어나면 그 하늘은 어떻게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힘을 주었다가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개개인은 물론 각 가정과 민족과 국가가 그런 위험천만한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걸 생각해 봤어요? 오늘 뭐 선악에 대한 최후의 경종이라고 했지만 하늘은 언제나 아슬아슬한 입장에서 우리의 갈 길을 위해 밀어 주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오고, 하나님의 뜻을 대하여 책임졌던 사람들과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긴장한 입장에 있었고, 또한 그들이 얼마나 긴장한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해야 했던가를 우리는 여기서 결론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역사를 보면 이것이 여러분 개인들이예요, 개인. 개인들이 여기에서 이렇게 출발해 가지고 중앙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찾아 올라가야 돼요. 이제 90각도라구요. 제일 꼭대기로 가는 길, 제일 바른 길을 찾아가야 돼요. 결국 인간들은 위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찾아가고 있는 거예요.

인륜도덕은 인류의 양심을 중심삼고 하늘을 향해 바른 길을 가야 된다, 발라야 된다, 바른 길을 가야 된다고 되어 있지요. 여기에서는 뭐라고 그래요, 마음이 바르다고 하는 거? 여러분의 양심은 고차적인 이상세계를 향해서 이렇게 발전하려고 합니다. 높은 이상을 바라지요? 다 그렇지요?「예」백인들만 그렇지 않아요? (웃음) 도리어 백인들보다도 못사는 사람들이 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천국 간다고 하지 않았다구요.

이걸 볼 때, 여러분의 생각은 무엇이든지 고차적인 것을 찾아갑니다. 높은 것을 찾아가요. 여러분의 마음은 보다 좋은 곳이 있으면 점핑하려고 해요. 그래요? 여러분의 마음이 다 그래요?「예」 그게 교육받아 가지고 그래요?「아닙니다」 자연적으로 그래요, 자연적으로. 그러므로 인간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건 자연적인 결론이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이상을 찾고 사상을 찾는 거예요. 높은 인륜도덕을 찾아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이상을 찾아가 가지고 뭘하느냐? 그런 이상만 가지고는 안 돼요. 그다음에는 실천해야 돼요. 모두가 실천해야 되는 거예요. 실천을 찾아가야 돼요. 그 자체가 이상적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