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에 남아진 최후의 길을 향해 계속 전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우리 앞에 남아진 최후의 길을 향해 계속 전진해야

통일교인들은 그것은 알지요? 여러분이 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해야 되고 가야 된다는 그 목적점은 확실히 알지요?「예」 그런 데에서 다르다구요. 그러면 알기만 하고 가만있어야 되겠어요, 알고 이렇게 동원되어 하나되어 가지고‘하나, 둘, 셋!’이렇게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후자입니다」 여러분들 양키 스타디움 대회보다도 워싱턴 대회가 쉬웠지요? 쉬웠어요, 어려웠어요?「어려웠습니다」자, 그러면 이제 금년이 더 쉽겠어요, 명년이 더 쉽겠어요?「금년이 쉬웠습니다」(웃음)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제는 다 끝냈기 때문에, 1977년에는‘아, 이거 어저께도 고단하게 했는데 오늘은 좀 자지 뭐!’이걸 허락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어떻게 하겠어요? 그거 힘들면 뒤로 물러가지요.「아니요」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가는 이건 큰일난다구요. 왕창한다구요. 그러면 죽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어떻게 할 거예요? 죽을 수 있어요? 죽을 수 없다 이거예요. 어떻게 하겠어요?

이걸 열두 시 점심때에 맞추면 좋겠어요, 새벽에 맞추면 좋겠어요? 언제 맞출 거예요, 언제? 언제 들어맞을지 모르는 거라구요. (웃으심) 지금이 시간일지도 몰라요, 여러분 졸려고 할 때. 정확히 들어맞는 그 시간에 졸면 그 사람은 천년 잘했더라도 나무아미타불이예요. 천년 동안 충성을 잘 했더라도 똑딱 하는 그 순간을 놓쳐 버리면 그 천년 공적도 쓸데없는 것이 돼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천년을 게을리 해 왔어도, 이 시간만 잘 충성하게 되면 천년 이상을 얻게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틀림없이 그럴 수 있는 때가 한 번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지금까지 우리는 워싱턴까지 한 단계 올라갔다구요. 이제부터는 또 밀어야 되겠어요. 모스크바까지 가야 된다는 것이 쉬워요?「어렵습니다」여자로 말하게 되면, 옷을 못 입고라도 그걸 붙들었다면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옷을 입고 가야 되겠어요, 안 입고 가야 되겠어요? 옷을 입으려고 손을 놓아야 되겠어요? 스커트를 못 입고라도 따라가야 됩니다. (웃음) 여러분이 해보라구요. 웃을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체면이고 무엇이고, 남자고 무엇이고, 세상이 뭐라 하든 내가 해야 할 책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실감이 나요?「예」

환드레이징하고, 뭐 키드냅(kidnap;유괴납치) 하고, 무슨 세뇌공작을 하고, 뭐 정치적이라고 하는 별의별 말들이 다 귀에 들려요? 이럴 때에는 어떤 사람이든지 가 가지고 말이예요, 저기에서 전부 밀고 있으면 이쪽에 와서 줄을 매 가지고 반대로 잡아당기고 행동해도 그건 손해가 없다구요. 저쪽에서는 미는데 이쪽에서 이렇게 잡아당긴다 이거예요. 이걸 가만히 보면 저쪽하고 이쪽이 맞서 있고 반대가 되어 있지만 손해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 원자포가 있다면 저쪽에는 그 원자포에도 뚫리지 않는 판자를 대 가지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그래도 포를 들이 쏴 가지고 수백 명이 맞아 쓰러졌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을 하나님이 볼 때 잘했다고 하겠느냐 이거예요. 저쪽을 가만히 볼 때, 그냥 밀어 가지고는 안 지려고 할 것 같은데 원자포를 들이 쏴 가지고 몇 녀석을 죽게 하여 들이박아 놓았다면, 하나님이 그걸 잘했다고 하겠어요,‘야, 이놈! 너 공판정에서 심판받아라’고 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잘했다고 해요」 알기는 아는구만. (웃으심)

통일교회가 가는 길 앞에 이러한 최후의 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선생님은 안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이러한 때가 우리의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4년 반 동안 어떻게 이것을 넘어갈 것이냐? 이 민주세계에 있어서 이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구요. 민주세계가 망하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남아지는 공산세계와 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