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처해 있는 인류를 구원해야 할 사명을 띠고 오는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끝날에 처해 있는 인류를 구원해야 할 사명을 띠고 오는 메시아

자,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면 내가 내 자신을 발견해 가지고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는 내가 되었느냐? 그렇지도 못하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나에게 제일 가까운 한사람이 있어 가지고 그 사람이 이 세계문제를 해결하고 인도할 수 있다면, 그런 한 사람을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런 한 사람을 중심삼은 환경권 내에서는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 가정적인 환경이 나를 그런 행복한 곳으로 인도한다면 가정환경만큼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다음에 사회적인 어떤 단체면 단체, 국가면 국가 기준에서 그럴 수 있다면 그 안에서 행복할 것이고, 세계적 기준에서 그럴 수 있다면 세계적인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세계와 나 사이에 여러 가지 단계, 가정적 단계, 사회적 단계, 국가적 단계, 이 모든 것이 나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가정이 통하고 국가와 세계가 통할 수 있는 하나의 터전, 하나의 조직 형태에서 행복권을 찾는다면 그는 보다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럴 수 있는 책임자가 도대체 인간 역사 가운데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그런 행복과 희망을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절망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은 그럴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끝날에 처해 있는 인류가, 혹은 개인이, 혹은 내가 찾아야 할 소망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어떤 곳이냐?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사람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현시대를 바라보게 될 때에, 거기에는 수많은 전문분야, 무슨 자연과학이니 사회과학이니 철학이니 다 있지만 그 가운데서 그래도 오랜 역사를 두고 인간의 이상을 추구해 왔고, 인간의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는 그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것은 종교다 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현세계에서 그럴 수 있는…. 종교가 지금까지 그렇게 추구해 나왔지만 그 종교 자체를 지금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종교적 내용을 지니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종교를 세워 지도해 나오는 그 중심이, 근원이, 신이 있다면 그는 반드시 역사적 종말시대를 관찰했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인물, 하나의 새로운 종교를 보내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그것이 메시아 사상이라고 우리는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메시아가 와서 무엇을 할 것인가? 메시아는 메시아로서의 일을 해야 합니다. 메시아로서 해야 할 일의 내용이 무엇이냐? 메시아는 인류를 위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건 틀림없다구요. 결국은 인간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인류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인류와 관계 되어 있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메시아가 인류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문제를 해결해서 뭘하자는 것이냐? 인류와 하나님을 하나 만들자는 것입니다. 하나 만드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이다 하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