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메시아가 찾는 사람은 세계를 책임지려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메시아가 찾는 사람은 세계를 책임지려는 사람

옛날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이 땅 위에 왔다면, 메시아의 임무를 가지고 왔다면 유대 나라를 중심삼고 왔겠느냐, 세계를 중심삼고 왔겠느냐? 세계를 중심삼고 왔다는 결론이 타당한 결론입니다. 틀림없이 세계를 중심삼고 왔다구요. 메시아는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바라보는 것은…. 그런 세계의 중심 자리에 선 유대교와 세계의 중심 자리에 선 유대 나라가 되어 있었느냐? 못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적 중심, 우리 나라가 세계적 중심의 자리에 서 있고, 세계적 중심 나라 가운데 내가 중심이 되고 싶다고 인간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지요?「예」그건 뭐 국민학교를 나왔거나 대학을 나왔거나 학박사를 물론하고, 학식의 차이가 있고 사회에 계급차가 있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은 전부 다 그런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공통적입니다. 거기에 차이가 있어요? 거기에는 통일이 되어 있습니다. 나는 누구냐 할 때 '나는 세계에서 제일이 되려고 한다'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리에 선 나인데, 그런 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세계의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있어야 됩니다. 중심 자리에 서는 거예요. 이해되나요?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세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결론이 됩니다. 내가 없으면 세계가 절망한다 그 말이라구요. 왜? 내가 세계의 중심이기 때문에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이런 자리에 선 사람은, 미국을 중심삼고 보면 미국 자체가 내가 없으면 안 된다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 결론입니다. 그다음 사회면 사회도 내가 없으면 안 되고, 가정이면 가정도 내가 없으면 안 되고, 나 자신도 내가 없으면 안 된다 하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한 내가 되기 전에 이러한 중심을 바라겠다고 하는 것은 허무한 것이다, 불가능한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한 내가 간다고 하면 이 둥근 세계가 같이 간다고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런 내용과 관계를 지은 자리에서 이 꼭대기에 설 수 있는 나를 찾아야 할 텐데, 그건 그만두고 나만 혼자 이렇게 간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자기만을 내세우는 사람은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중심이라는 것은 전체를 책임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 제일이 되고 싶지요?「예」그러면 거기에 전제조건이 무엇이냐? 세계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자각된 자리에서 그러한 것을 희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것이 이론적으로 맞는 거예요. 여러분이 세계의 제일은 되고 싶은데 그런 관계는 싫다고 하는 거예요, 세계의 중심이 되기 전에 이런 관계를 필요로 한다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두번째요」그러면 두번째가 되어 있어요?「예」(웃음) 그것이 안 되어 가지고 바란다는 것은 허사입니다. 그것은 그만두고 여기에 서 가지고 '내가 여기에 서 있으니까 세계야 나를 중심삼아라'고 할 수 있어요? 중심이 그럴 수 있어요? 없다구요.

이 거리가 백 퍼센트 전부 다 같다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나는 미국 사람이니 미국 사람과 가깝지 흑인이나 아시아 사람과는 가깝지 않다고 한다면 이것이 기울어진다구요. 중심이 딱 가운데 서 있어야지, 나는 백인만 좋아하고 미국 사람만 좋아하고 그외 사람은 싫다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게 기울어진다구요. 한쪽으로 기운다구요. 그런 사람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어요?「아니요」그건 백인의 중심은 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세계 인류의 중심은 못 됩니다. 그거 이해되지요?「예」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사람이냐? 맨 꼭대기에 올라간 사람입니다. 그 메시아는 어떤 사람이 맞을 수 있느냐? 미국으로 말하면 개인주의적인, '가정도 필요 없고 나라도 필요 없고 나 혼자 그저 좋아합니다' 이런 사람이 맞을 수 있겠느냐? 맞을 수 없습니다. 개인주의를 가지고 메시아를 맞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메시아의 원수는 개인주의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해가 돼요?「예」

여러분이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메시아주의를 인계받겠다는 말입니다. 메시아가 오기 전에 메시아주의의 기반을 닦겠다 그 말입니다. 그럼 그런 준비를 해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그 메시아를 내 메시아로 만들고 그 메시아의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것이 최고의 목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어떻게 되느냐? 메시아가 하자는 대로 하기 전에 메시아가 할 것을 하는 사람이요, 또 메시아가 하자는 것을 언제나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요, 메시아가 하자는 것은 하나님이 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언제나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결국 메시아가 오면 그런 사람을 찾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간과 관계를 맺으려면 그런 사람을 찾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