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쓰고 있는 기간이 귀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육신을 쓰고 있는 기간이 귀한 이유

이런 사상을 가지고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반대가 있더라도 그걸 뚫고 나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스스로 이와 같은 입장에서 행동하고 실천하여 이것을 하나의 기원으로 통일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디에 갖다 놓더라도 90도를 그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예」

이런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자동적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사람은, 이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된 사람은 여기서 90도 각도로 올라가는 거예요. 기점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올라갑니다. 자동적으로 높아지고 올라갑니다. 가면 갈수록 자동적으로 높아지고 올라갑니다. 이것이 45도를 향해서 올라가게 되면 이 경지까지 도달합니다. 틀림없이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그럴 것 같아요?「예」그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님은 어디서부터 접속되느냐? 하나님의 이상과 인간의 이상이 어디서부터 완전히 하나되느냐? 이 자리예요, 이 자리. (그림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그럴 게 아니예요? 그러면 이와 같은 반대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선을 중심삼고, 90도를 중심삼고 찾아 내려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렇게 와야 된다는 거예요.

자, 우리가 여기에서 개인완성 하면 하나님도 개인완성 기준의 가치를 갖고, 우리가 가정완성, 종족완성, 이렇게 점점 나아가 세계완성 기준까지 가면 여기에 와서 맞부딪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을 뒤집어 놓으면, 이중으로 뒤집어 놓으면 맞나요, 안 맞나요? 이걸 여기에다 갖다 맞추면 맞나요, 안 맞나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완성이 되면 지상완성이 되는 동시에 영계완성이 되는 것이요, 동시에 하나님완성도 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요?「예」

내가 해방받으면 하나님이 해방받습니다. 그게 맞아요?「예」우리 가정이 해방받으면 하늘나라의 가정이 그렇고, 이 지상이 그러면 하늘 세계가….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한 논리도, 이런 이중구조의 일체성을 앎으로 말미암아 해명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을 종적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간은 횡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이 합해 가지고 이 자리에 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완성은 하나님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성도 하나님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인간과 이 지상의 활동무대를 통하지 않으면 완성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목적 완성이라는 것은 하나님 자체보다 인간 자체의 세계를 향해 두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뭘 그럴까' 할는지 모르지만, 그런가 안 그런가 보자구요.

자, 여러분은 사상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사상을 갖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좋아요? 말만 하는 사람이 좋아요, 행동하는 사람이 좋아요? 어떤 사람이 좋아요?「행동하는 사람요」말은 없지만 행동하는 사람, 세계를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더 좋다 이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하나님 자신도 이상 실현 목적의 기반을 지상에, 행동적인 실체세계에 두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요?「예」'야, 하나님 완성도 나에게 있구나, 이 목적도 필요하고 이 방향도 필요하지만 결국 지상 목적과 지상 방향이 없으면, 내가 살고 가는 이 방향이 없으면 하나님도 할수없구나' 하는 이런 말이 된다구요. 그래요?「예」그렇기 때문에 육신을 쓴 이 기간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도 부활시킬 수 있고, 우주도 부활시킬 수 있고, 모든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는 기간은 육신을 쓰고 있는 이 기간밖에 없다 하는 결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만물을 합하더라도 이 육신 세계와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과 이 우주를 합하더라도 육신을 가진 인간이 없어 가지고는 완성이 안 되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인간의 몸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거 멋지지요? 우리 사람에게 욕심이 있다면 하나님이 욕심이 있는 그 앞에 무엇을 바라겠느냐? 이것을 바란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몸을 사랑하고…. 우리의 육신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한 '우주를 얻고도 네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하는 말도 그래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