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말을 중심한 복중복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다말을 중심한 복중복귀

여자의 배에서 태어난 것은 아직까지 사탄권 내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다시 한 번…. 그것이 뭐냐 하면, 다말이라는 여자를 중심삼고 한 거예요. 그걸 보면 딱 마찬가지라구요. 다말은 리브가와 해와와 마찬가지라구요. 다말이라는 여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와 아들을 속이는 것이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다말이 그 공작을 한 거예요.

다말이 누구의 며느리인가? 야곱의 네째 아들 유다의 며느리예요, 유다의 며느리. 그리고 다말이라는 여자는 자기 남편이 죽었고, 그다음엔 남편 대신 동생을 남편으로 삼았는데 또 죽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세째 아들은 나이가 어려서 남편이 될 수 없으니, 그 아들이 다 자랄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자기가 여자로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겠으니…. 자기 생명을 희생시키더라도 이스라엘 축복권을 이어받는다는 것, 유다의 혈통을 이어받는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창녀로 가장해 가지고 자기 시아버지를 중심삼아서 반드시 대를 이어 놓으리라고 생각했다구요. 리브가는 해와가 하던 것처럼 하나님을 속이고 신랑과 아버지를 거부하고 자기 목적을 이룬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나온 여성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시아버지와 관계해서 거기서 베레스와 세라 쌍동이를 낳게 된 거예요. 그래 야곱과 에서가 복중에서 싸우던 거와 딱 마찬가지로 싸운 거예요. 리브가가 하나님께 복중에서 둘이 싸운다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한 말씀 딱 그대로 다말에 대해서도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고 똑같은 대답을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형 세라가 손을 내밀고 먼저 나오려고 할 때 산파가 빨간 실로 손목에 표시를 했다구요. 그것은 앞으로 주님이 오기 전에 공산당이 먼저 나온다는 것을 예고한 거라구요. 그래서 장자권을 가질 수 있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극 같은 찰나에 동생이 밀치고 나온 거라구요. (박수)

이래서 혈통적으로 더럽혀서 사탄편으로 장자로 낳던 것을 비로소 복중에 있어서 혈통적으로 뒤집어 가지고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이 벌어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유다지파를 중심삼고 복중에서 승리한 전통을 이어 받아 가지고 언제나…. 여러분, 애급에서 나올 때 유다 족속이 전부 다 법궤를 메고 나왔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는, 메시아는 유다 지파를 통해서 와야 된다는 원칙이 여기서 결정된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래 가지고 어떻게 됐느냐 하면 복중에서 뒤집어엎었다구요. 아담 해와의 아들 두 형제로서 이것을 복귀해야 하는 것을 전부 다 어머니 복중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복귀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사상을 가진, 다말과 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 다 바치는 여인이 나와 가지고 대를 이으면 그 후손에 대해서는 사탄이 그 복중에 들어가 가지고 참소할 수 없는 기반이 닦아졌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찌하여 그때에 메시아가 못 왔느냐? 역사시대에 사탄편이 나라와 세계적인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권이 국가적 기반을 이룰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적인 중심국가로 나타날 수 있는 그때,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받은기준을 통해서 메시아를 보내게 된 것이 이스라엘 나라의 예수 그리스도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