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가정과 나라와 세계의 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가정과 나라와 세계의 부모

그래서 나라에서부터 하나님이 임재한다 그 말이라구요. 메시아를 국가기반 위에 보내 주시면 메시아가 아버지 어머니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그리고 하나님은 영적인 어머니 아버지의 기준에 서 가지고 평면적 세계를 묶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나라의 기준에서 오는 거예요. 왜? 횡적인 나라의 대표자로서 종적인 나라의 중심인 하나님과 하나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끝나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음에 세계적인 기준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하나님을 영적인 아버지로 모시고, 메시아는 세계적인 실체 아버지의 자리에 서서 하나돼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하나님, 가정의 부모의 자리에 서는 것이 메시아입니다. 가정에서부터 메시아가 부모의 자리에 서고, 나라에서 메시아가 부모의 자리에 서고, 세계에서 메시아가 부모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래서 전통이 없는 타락한 세계에 전통을 마련해 주고, 공식적인 노정을 개척해 주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메시아는 절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손가락과 같다구요. 이것 한 마디가 가정이라면 중간 마디가 나라이고 이것이 세계입니다. (손가락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타락한 인간들은 어차피 이 길을 다 가야 되는 거예요. 가정에서 다 패스해야 되고, 나라에서 패스해야 되고, 세계에서 패스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 참된 아들딸이 누구냐 하면 효자이고, 나라에서 참된 아들은 충신이고, 세계에서 참된 아들은 성인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받던 사람은 나라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서 나라에 나가게 되면 나라님에 대해서 충신의 길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 충신의 길을 대신할 뿐만 아니라 가정의 사랑을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에 가서는 성인의 생활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은 환경에서 부자의 관계를 전개해 나오는 세계가 가정의 천국이요, 지상의 천국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보라구요. 학교는 뭐냐? 교육을 중심삼고 보면 선생은 부모예요. 가르치는 데 있어서 아버지예요. 아들은 누구냐? 배우는 데 있어서 아들이다 이거예요. 부자의 관계의 인연을 가지고 가르치고 배워야 된다 이거예요. 그럼 누가 먼저 줘야 되느냐? 위에 있는 사람이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은 월급을 타러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선생은 사랑을 찾아 다녀야 된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서 부자간의 사랑을 실제로 행하는 데서 천국실현이 가능하다구요. 어디가 플러스냐? 하늘에 가까운 데가 플러스다, 하나님께 가까운 데가 플러스예요. 그럼 통일교회는 플러스예요, 마이너스예요?「플러스」그래 플러스니 주어야 되겠어요, 받아야 되겠어요? 「주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