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메시아를 보내기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사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다시 메시아를 보내기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사정

자, 예수가 죽지 않았으면, 예수의 손을 붙들고 가정에서 사랑하는 부부로서, 아들로서, 딸로서 자랑했을 것이고 그 자랑거리를 나라에서 찬양하고, 국가에서 찬양하고, 세계에서 찬양하고, 하늘땅에서 찬양하여 그 함성이 천지, 하늘 영계에까지 충만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이 '야, 기분 좋다'고 하며 행차해 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때 메시아가 춤을 추고, 만민이 춤을 추고, 영계에서도 춤을 출테니까 하나님도 기분이 좋아 그때 와 가지고 붙들고 '야, 이거 참 좋구나' 하고 춤을 출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춤을 추어야 하나님의 날이 되는 거예요. (박수)

이렇게 생각할 때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그래 본 적이, 그래 본 날이 있었어요?「없었습니다」 예수가 죽음으로 그날을 못 이룸으로 말미암아 다시 메시아를 보내기 위해서, 그날을 맞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2천 년 동안이었습니다, 2천 년 동안. 그 2천 년 동안에는 4천년 동안 이상의 사람이 희생됐고, 4천 년 동안의 몇십 배의 고역을 하나님이 당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인류역사, 문화역사세계를 재창조하기 위한 출발을 먼저 시켜 가지고 오늘의 기독교를 중심삼고 역사를 해왔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메시아가 이제 오면 무얼 할 것이냐고 기독교인들에게 물어 보게되면, '구름 타고 공중으로 올라가서 혼인잔치를 한다'고 합니다. 이 도깨비 같은 녀석들아! (웃으심) 거 미쳤다구요. 정신이 돌았어요. 전부 다 크레이지 맨(crazy man;미친 사람)이예요. 기독교인도 크레이지 맨이고, 일반 사람도 크레이지 맨이라구요, 전부 다. 그래 가지고 무슨 통일교회가 이단이예요? 누가 깨지나 때려 보라구요. 통일교회를 때려 보라구요, 누가 깨지나. 미국에서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때리지만 미국의 젊은이들이 레버런 문을 찾아서 이쪽으로 넘어오지 그들을 찾아가? (박수)

예수를 복중에서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는지 우리는 예수 역사 전의 하나님을 안다구요. 그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 가지고 메시아가 죽을 때 비참을 느끼고, 죽을 때에 비참을 느낀 그 분함을 품고 참아 가지고 2천년 동안 다시 기반을 닦아 가지고, 그 어려운 것을 극복해 가지고 다시 주님을 보내 가지고 주님이 이땅 위에 태어날 때에 기쁘겠느냐 슬프겠느냐 이거예요. 「기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메시아가 태어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가 죽은 것도 잊어버리고, 해와가 타락한 것도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 고생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고생했다는 거예요. 지긋지긋하게 고생했기 때문에 다시 메시아가 태어나면 그를 바라봄으로써 다 잊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동안 기독교회가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순교당하고 피 흘린 것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그때는 나라가 망하고 쫓겼는데 하나님이 그 편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이 뭐야? 하나님이 죽었다'고 할 수 있는 무력한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런 기가 막힌 사정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왜 가만히 있느냐 이거예요. 왜 가만히 있어요? 원수들이 날뛰고 전부 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데, 하나님이 그저 몇녀석만 몸을 딱딱 잘라 버리고, 옥살박살나게 내리치면 '아, 레버런 문 반대하면 다 저렇게 되는구나!' 하며 전부 다 보호할 텐데, 왜 그러지 않고 가만히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그렇지요? 예수님 때에도 그랬다구요. 영계의 천사들을 보내 가지고 저들을 벌하자고 할 때에, 예수님은 그거 반대했다구요. 왜 그랬느냐?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했지만 인간을 치리해야 됩니다. 왜? 인간은 장래에 그것을 가려 가야 되기 때문이예요.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사랑하고 복을 주고 크게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복을 빌어 주게 되어 있지 벌을 주는 법이라는 것은 요만큼도 없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본래의 속성이예요. 그런 게 원칙이예요. 쉽게 잘라 버리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자기가 세운 법을, 사람이 아무리 악하다 해도 나쁜 사람을 대해서 그 선한 법도를 어기지 않고 그 선한 법도를 지키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