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중심삼아야 어디든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사람을 중심삼아야 어디든 통해

그렇게 멋지다구요. 사람이 그렇게 멋지다구요. 사람은 어떻게 됐느냐? 이 우주의 신비로운 모든 것을 완전히 딱 갖추었다구요. 하나님이 산보 다니는 것보다도 사람 대하기를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여기에 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찾아 다니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 다니는 거예요. 거 왜 그래요? 모든 것은 원칙적인 것에 귀결됩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중심삼고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사랑을 느끼면 우주하고도 통하는 거예요.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대해 가지고 사랑하면 통하지 않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눈을 보게 되면, 요 눈은 이 우주의 인간 눈 전부를 총합한 최고의 꽃봉오리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사랑을 원한다 이거예요. (웃음) 코를 봐도 그래요. '이 우주의 수많은 인간의 코들 가운데 일등으로 당선된 코다' 사랑하면 이렇게 보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만듭니다. 알겠어요? 입이 비록 못생겼지만 '그 입이 세계의 일등 걸작품이며, 특등 당선작이다' 해주길…. (웃음) 귀나 무엇이나 모든 것이 그렇다구요. 그럴 때, '와' 황홀경에 취할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 그것이 좋아요?「예」

그러면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영광의 새아침은 뭐냐? 몸을 쓸 수 있는 날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손자를 사랑하는 것이 영광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아담을 지어 놓고 얼마나 좋았더냐 하는 것을 그 무엇으로 가르쳐 주겠느냐 말이예요. '야, 내가 너를 지어 놓고 이렇게 좋았다. 이렇더라' 하던 것을 가르쳐 줘야 되겠거든, 그게 제일 좋으니까. 그 무엇으로? 아들딸을 낳아 보라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효진이도 지금 부모님이 뭔지 모르지만 앞으로 색시를 얻어 아기를 낳아 보면, '우리 엄마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며 안다는 거예요. 그 말 맞지요? 「예」 (웃음. 박수) 마찬가지예요. 아들이 상대를 얻는 날, 그다음에는 아들을 통해 손자를 보는 날, 아들이 아들을 보는 날이 영광의 새아침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웃을 때, 눈 따로 코 따로 웃나요, 다 같이 웃나요? 「같이 웃습니다」 눈이 웃고 코가 웃는데, 입이 이런 사람은 먹는 것이 궁하다구요. (흉내내심. 웃음) 또, 코가 안 웃고 뻣뻣이 있으면 아들딸이 없다는 거예요. 손이 귀하다구요. 또, 웃기는 웃는데 이렇게 눈이 안 웃는 사람은 정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전부 다 이렇게 활짝 웃고 말이예요, 크게….

자, 이 우주에서 하나님이 웃고 싶어서 땅하고 연락하려면 사람을 통해야 되고, 땅이 웃고 싶어서 하나님께 연락하려면 사람을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람을 통해야 된다구요. 왜 우주도 사람이 필요하고 하나님도 사람이 필요한지를 알겠어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사람이 돌아가면 하나님도 돌아가고, 사람이 돌아가면 우주도 돌아간다는 거예요. 사람이 안 돌면 하나님이 안 돌고, 우주가 왔다갔다한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된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갈 때, 하나님이 간다고 생각하라구요. 우주가 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가 돌아갈 때는 세계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그러한 사람이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나를 중심삼고 볼 때, 아까 말했듯이 360도 원형은 어디든지 중심으로부터 90도상에서 원형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나를 중심삼고 이 우주는 하나입니다. 어디에나 통합니다. 그거 다 불평 안하는 거예요. 그게 다 내 것이라는 거예요. 360도 그 원형이 전부 다 내 것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