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어찌할 수 없는 통일교회의 운명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이 길은 어찌할 수 없는 통일교회의 운명의 길

자, 여기에 제일 욕심이 많은 사람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 할 때는 어떻게 할래요? (웃음) 욕심이 나쁘기는 나쁜데, 세계 전체가 할 것을 '내가 하겠다'고 할 때는…. 그다음에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나한테 맡기시오'라고 한다면…. 그런다면, 처음으로 하나님이 깜짝 놀라 '어, 이런 녀석이 있어?´ 이럴 겁니다. (웃음) 그런 녀석이 레버런 문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하나님이 '그거 해봐라. 해봐라!'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해보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세상의 짐과 하늘의 짐을 다 책임졌는데 세상에서도 반대하고 하늘에서도 영계까지도 반대하면 어떡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래도 할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시켜 보는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않는 거예요. 약속대로 말이예요, 반대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고 하며 욕심대장같이 그 일을 다 해 나간다면, 반대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의 관심은 더 커지는 겁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볼 때에도 세계의 개인보다 낫고, 가정적으로 볼 때에도 세계의 가정보다 낫고, 혹은 한국이 반대하더라도 한국 사람보다도 낫고, 아시아가 반대하더라도 아시아 사람보다도 낫고, 그리고 미국에 와 가지고 세계 사람들이 반대해도 그들보다 낫게끔 그걸 뚫고 나가면, 하나님이 어떡하시겠어요? 하나님이 거 괘씸한 녀석이라고 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때는 네가 욕심내기를 잘했 다고 하겠어요, 못 했다고 하겠어요? 욕심이 필요했다고 하겠어요, 나쁘다고 하겠어요?「필요했다고요」(웃음) 그렇다구요. 이 일을 완성할 때 '아, 훌륭한 욕심이다' 이럴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래요? 통일교 패들은 동정하겠어요, '저거 자기 좋아서 한 거 뭐, 동정이 뭐야?' 그러겠어요? 동정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한테 '그런 책임을 왜 맡겨 가지고 우리까지 고생하게 해요? 가만 두었으면 잘살 텐데 이게 뭐요, 이게?' 하고 참소를 할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지요? 그렇잖아요?「아니요」그러면 레버런 문을 찬양하고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패들이예요?「예」예, 예, 예, …. 나는 그 대답 믿을 수 없다구요. (웃음)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들 중에 '아이구, 통일교회에서 원리 말씀 안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해 본 사람 있어요, 없어요? '아이구 원리 말씀 안 들었으면 이런 생활을 안 했을 텐데, 이제는 뗄래야 뗄 수 없고 뺄래야 뺄 수 없게 돼 버렸다'고…. (웃음) 여러분들 다 그런 생각 해봤지요? 해봤지요?「예」(웃음) 그런데 그런 여러분들이 '예' 하는 것이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말이예요? (웃음) 또 요즘에 길거리에 나가게 되면, 무니가 뭐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이 소리가 듣기 좋아요?「예스」예스가 뭐예요? 여러분들 보고 무니라고 할 때, '아이구, 무니들' 할 때, '무니가 뭐냐?´ 하며 보기 싫어하고 그러잖아요? 여러분들이 그럴 거예요.

그래서, 이거 그냥 가만히 두게 되면 어떻게 돼요? 그냥 가만히 두게 되면, 이 짐을 날라 갈 거예요? 어때요? 사람의 본성을 보면, 이 짐 나르기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한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그래 짐이 날라질 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나르고 싶어요?「예」뭣이 예야, 뭣이?「나르고 싶습니다」이것들.「나르고 싶습니다!」(웃음)

그러니까 할수없이 여러분들에게는 방망이를 들고 안 갈 수 없게끔 때려모는 책임자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놀다가도 그 사람만 나타나면 무섭고 부끄러워 가지고 숨을 수 있는 그러한 책임자가 필요하다구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봐요, 안 필요하다고 봐요? 여러분 자신을 두고 생각해 보라구요.「필요합니다」잔소리를 해서 꼼짝못하게 해 가지고 관리를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관리하는 지도자가, 만나면 웃기나 하고 춤이나 추고 놀자고 하는 사람이 좋겠어요, 일을 하라고, '일해, 일해' 하며 다그치는 사람이 좋겠어요? (웃으심) 어떤 사람이 더 좋아요?「다그치는 사람요」정말 그래요?「예」그렇다 이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운명이예요. 운명이라는 것은 어찌할 수 없다구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예요. 먼저 해 놓고 변명해야 돼요. 해놓고 말해야 돼요. 자기 전에 책임을 다 하고, 먹기 전에 책임을 다 하고, 쉬기 전에 책임을 다 하라 이거예요. 그게 잘하는 지도, 관리방법이예요, 잘못하는 지도 방법이예요?「잘하는 방법입니다」그러면, 여러분들은 할수없어서 해요, 기뻐서 해요, 그저 그래서 하는 거예요?「기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