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에게 힘들다고 불평할 여지가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누가 누구에게 힘들다고 불평할 여지가 없어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가 한번 전세계와 해 가지고 올라서는 날에는 그 기준의 챔피언이 된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볼 때, 옛날에 무슨 불교 지도자, 유교 지도자, 회회교 지도자, 기독교 지도자 등 그 당대의 사람들이 선 자리하고 지금 레버런 문이 선 자리하고는 비교도 안 돼요. 비교가 돼요?「안 됩니다」내가 살아생전에 그들 이상의 기준을 세워 놓았다 이거예요. 또, 옛날의 그 사람들보다도 레버런 문은 얼마나 다양한 사람이냐 이거예요. 다양한 방면에 소질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젊은 사람들 교육할 줄도 알고, 조직을 할 줄도 알고, 돈을 벌 줄도 알고, 회사를 운영할 줄도 알고, 문화사업도 할 줄 알고, 하는 것이 참 많다구요. 여러분들 그거 인정해요?「예」그만하면 다양한 방면에 능력 있는 사람이지요. 또, 고생도 지긋지긋하게 한 사람입니다. 그랬다고 해서 레버런 문이 고생한 사람처럼 절망하고, 할수없어 찌그러진 것이 아니라 늠름하다구요.

요즘에도 선생님이 뭘하게 되면, 젊은 사람들도 선생님을 보고 강철 같은 사나이라고 하면서 따라오지 못합니다. 자, 이만하면 여러분의 지도자로서, 여러분들이 싫더라도 따라갈 만한 사람이라고 난 본다구요.「맞습니다」통일교회가 싫더라도 그 지도자로서의 자격은 인정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여러분들에게 '이것 해라. 저것 해라'고 하면, '그만한 것을 시킬 만한 사나이다' 하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구요. 그거 인정할래요?「예」인정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박수)

그렇게 인정했으면, 내가 인정받은 것을 실천하면 그것도 환영할래요?「예」이렇게 말하면 '아이구, 또 일시켜 먹으려고 저렇게 묻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내가 다 안다구요.「그렇지 않습니다」우리가 간판을 붙여 놓고 하는 거예요. 다 아는 처지입니다. 누구에게 불평할 여지가 없고, 힘들다고 할 여지가 없다구요.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아이구, 선생님은 좋은 이스트 가든에서 살고, 좋은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데 우리와 같은 것이 뭣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같다구요. 선생님은 더 짐이 크다구요. 나와 같이 이스트 가든 같은 집에서 여러분들을 살게 해주고 여러분들을 링컨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전체를 그렇게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내가 조그만 집에 살게 되면 여러분들도 조그만 집에 살게 하려 하겠지만, 내가 큰 집에 사니까 여러분들을 큰 집에 살게 하려고 한다구요. 그리고 내가 좋은 일 하니 여러분들도 좋은 일을 시키려 한다구요. 그래서 내가 뉴요커 빌딩을 산 것입니다. 뉴요커 빌딩은 이스트 가든보다 천배나 더 큽니다. 그렇게 큰 집을 샀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이스트 가든보다 큰 집에서 살아요, 작은 집에서 살아요?「큰 집에서 삽니다」옛날에는 방이 없어서 그저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방이 많아서 걱정이구만요. 이스트 가든에는 방이 없다구요. 좁다구요. 내가 뉴요커 빌딩에 가서 살면 좋겠지요?「아니요」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아이구, 레버런 문이 뉴요커에 와서 사는구나' 그러겠잖아요, 또. (박수) 그렇다구요. 그래서, 뉴요커를 이스트 가든보다 더 잘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수리하라고 한거라구요. 지금 수리하고 있어요?「예」내 손으로 내 방을 깨끗하게 하면 '내가 뉴요커를 수리했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뉴요커의 요만한방 하나를 수리했다 해도, 내가 뉴요커를 수리했다고 하는 거예요. 뉴요커를 수리한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요?

엊그제 뉴욕 간부들 모아 놓고 '내가 너희들 한 주일에 한 번씩 환드레이징하는 것 보러 나가겠다' 했더니 지금 하는 일만 해도 많은데, 뭐 어떻고 어떻고…. 내가 모르는 게 아니라 다 알고 있다구요.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 천만 가지의 일을 통일교가 맡고 있으니, 전부 다 손을 대어 하나라도 하면서 주인을 맞더라도 맞아야지, 안 하다가 주인을 맞을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주인이 시찰 한다면 시찰하는 주인 앞에 조건적 면목이라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명령을 하지 않아 손을 대지 않게 하는 것보다 명령을 해서 손을 대게 하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아침에는 이런 명령을 하고 점심때에는 이런 명령을 하고, 저녁때에는 이런 명령을 하고, 밤에는 또 요렇게 하네…. 그럴 때는 오전에는 그 일을 하고, 점심때에는 그 일을 하고 또, 저녁때에는 그 일을 하고, 밤중에는 그 일을 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