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삼고 자기의 권위의식을 추방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삼고 자기의 권위의식을 추방해야

자, 사회에서, 이 세계에서 해방받자! 해방받으려면 미국 국민은 미국 국민이라는 인식을 갖지 말아야 돼요. 한국 국민이면 내가 한국 사람이라는 관념을 갖지 말아야 돼요. 미국 국민이라기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거예요. 한국 사람이라기보다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늘나라의 백성이다 하는 관념을 가져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어느 나라 사람이예요? 미국 사람이라는 말 싫어요. 한국 사람이라는 말 싫어요. 알겠어요? 하나님에게 속한 모든 것을 중심삼고 자기의 권위의식을 추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내가 몇 개 국 말을 해' 이거 자랑하지 말라구요. 하늘나라, 영원히 하나님이 세울 수 있는 나라 말을 하는 것을 자랑하라구요. 말은 하나예요. 하나. 알겠어요?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는 말, 하나님의 나라에서 쓰는 말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섭리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대표자를 세워 가지고 문화권을 주도할 때는 그 문화권이 발달된 나라 말을 전세계 사람들이 배우도록 주력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맨 나중에 하나님이 제일 기뻐할 수 있는 하나의 정착점을 향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모국어를 배워야 됩니다, 모국어. 여러분들 미국 사람이라고 영어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영어가 하늘나라의 국어가 아니다 이거예요. 별 수 없어요.

내가 양복을 입고 있지만, 하나님이 하늘나라의 옷이라고 아직 공인 안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공인해 주지 않고, '이 양복 입고 나쁜 일들만 했기 때문에 이거 집어치워라' 하시면 난 전부 다 집어치우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웃음) 왜 그러냐? 이거 입고 악한 짓을 얼마나 많이 했어요. 악한 일 많이 했잖아요? 좋은 일보다. 양복 입고 다니는 사람은….

또, 이 구두 신고 얼마나 나쁜 짓을 많이 했어요? 하나님이 이거 다 집어치우고 맨발로 다니라면 맨발로 다니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웃음) 요즘에는 뭐 파마를 하고 뭐 어떻고, 무슨 뭐 히피…. 요즘에는 TV에서 선전하는 거 보니까 여자들 화장품도 많더구만. 립스틱만 하더라도 얼마나 그거…. 아이구! (웃음) 그것을 다 탕감복귀해야 돼요. 그렇다구요. 이것을 전부 다 탕감해야 돼요. 오늘날 사회제도의 상습적인 모든 것을 사탄이….

자, 하늘나라의 주식(主食)이 뭐예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하늘나라의 주식이 뭐예요? 「김치요」 (웃음) 그 김치도 다 그거…. 학교니 뭐니 하는 것도 사탄세계, 타락권 내에 전부 다 줄을 달고 있는 거예요. 요즘에 뭐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것 보면 아주 괴상한 것 많더구만. 그게 뭐예요? 젊은 사람들이 잘입고 잘먹고 좋으면 앉아서 이렇게 웃으면 몰라도, 춤추는…. 하늘나라의 법이 어떨지 모른다 거예요. (웃음)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오늘날 타락한 세상의 나라고 무슨 가정이고, 습관이고, 모든 것이 다 사탄권 내의 재료로 등장되어 있고, 이것이 전부 다 돌아올 수 있는 재료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비수를 가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예요. 이것을 하나님은 무자비하게 끊어 놓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크리스마스 때 집에 안 보내요. 어머니가 '아이구, 크리스마스 때가 됐는데, 통일교회 교인들 한번 집에 다녀 오게 하지요' 그러는데, 안 된다고 잘라 버린 거라구요.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하신 겁니다」 그거 알겠어요? 「예」 세상의 역사성과 습관성과 환경성과 싸워 승리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탄세계권을 주관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