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전체를 주관하시는 주체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전체를 주관하시는 주체자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이거예요. 모든 전체를 주관하시는 주체자이십니다. 절대적 인 주체자이십니다.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란 말도 있지만, 그 주체자는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분이 아니라구요. 한번 '좋다' 하면 새까만 지옥 밑창에 가서도 '하나님 어때요?' 하고 물으면 '좋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깜깜한데도 여기가 좋아요?' 해도 '좋다'고 합니다. 밝은 데 가서도 '좋다'고 합니다. 한번 좋아했으면 그건 영원이예요. 한번 사랑하기 시작했으면 중간에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사랑하는 겁니다. 이건 절대적 진리입니다. 참 멋지다구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이런 놀음 하지요. 내가 똑똑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한국 사람들이 나를 좋게 생각할 거예요. 통일교회 반대하는 목사들이 서로서로 이마를 맞대고 '통일교회 문 아무개 뭐 어떻고 어떻고, 벌거벗고 춤추고…' (웃음) 하고 자기들 멋대로 지어 가지고 별의별 말을 다 하는데, 어떤 사람이 척 그 말듣고 '여보, 그거 잘 아누만 ! 그래 그 문 아무개 못났소. 당신만큼 못났지?' 하고 물어 보면 '어?' 할 것입니다. '그래, 반대하는 목사님하고 문 아무개하고 비교하면 당신 목사님이 잘났소, 문 아무개가 잘났소?' 하면 '문 아무개가 잘났습니다'라고 그 입으로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었어요. 알겠어요?

자기가 전부 다 나쁘다고 나쁘다고 매일같이 나쁘다고 지금까지 30년 동안 단상에서 욕을 하다 보니, 지나다 보니 떠억 나타난 결과가 욕을 하던 녀석은 전부 다 졸장부같이 인정받게 되었고, 욕먹던 녀석은 하나님같이 높아지게 되었다구요. 그렇지요? 어떤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한테 가서 '교장 선생님 ! 당신하고 문선생님하고 비교하면 누가 높소?' 하더라도 '문선생님이 높지!' 이럴 거예요. (웃음) 한국이 이만큼 됐다구요.

이만하면 말이예요, 누구보다도 자랑할 수 있고, 누구보다도 패기도 있고 뭘하든가 악착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 문 아무개가…. 하나님을 알았기 대문에 이런 놀음을 한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최고의 뭐라구요?「절대자」

대답해야 할 땐 묻는 즉시 '예'해야 되는데 왜 안 하는 거예요? 이게 한국 사람의 제일 나쁜 버릇이예요. '이 자식아' 이래야 '예, 예' 한다 구요. (웃음) 거 뭐가 있다구요. 이 대구, 경상도 목곧이들 ! 저 아저씨, 괜히 웃지 마소. 나중에 부웅 웃던 얼굴에 욕을 들이 퍼부으면 '음-' 할지 모르니까요. 경상도 뭐라구요?「목곧이들」누구 말 듣는 패예요, 안 듣는 패예요? 내가 경상도 사람 닮은 것이 아니라, 경상도 사람이 나 닳았다구요. (웃음)

하나님은 제일 높은 분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그분 앞에서 진짜 사랑받을 수 있는 효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라를 넘어서야 됩니다. 그러지 못하는 사람은 효자로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가정을 넘어서지 못한 사람도 역시….

가정을 넘어서고, 충신 역사를 타고, 그다음에는 성인의 도리를 따라 가지고 만국 만천하의 만민이 '아, 훌륭한 분이다'라고 찬양할 수 있고, '저러한 분은 하나님의 아들임에 틀림없다' 하고 우러러 찬양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지 않고는 최고 높으신 우주의 절대적인 분의 아들 될 자격이 있다, 없다? 어느 거예요?「없다」틀림없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