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그리우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그리우신 하나님

그래서 이런 인간세계를 구하고 싶은, 사랑이 그리우신 하나님입니다.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사랑에 게걸들렸다는 거예요. 이런 말은 실례의 말이지요.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해야 실감이 나거든요, 막탕으로 산 사람 가운데도 말이예요. 사랑에 무엇이든? 게걸이든 하나님으로선 할수없이 백점, 백 백점, 만사에 백 점 맞은 사람 아니고는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인간들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시는 겁니다.

그런 입장에서는 절대 불가능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아, 죄인들은 다 용서해 주마. 단 한 가지 전체를 다 잊고 누구보다도 나를 전적으로 사랑한다는 표제를 걸고 사랑하겠다고 하면, 지금까지는 사랑 못했더라도 앞으로는 사랑하겠다고 하고, 죽는 길을 가더라도 사랑하겠다고 하게 되면 사랑한 것으로 쳐 주마! '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사랑한 것으로 대우받게 될 때에 만사에 올(all)백입니다. 아무것도 안 했더라도 만사에 백 점을 주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 이냐? 만사에 백 점 패스포트를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한 가지만 아니라, 열 가지면 열 가지, 만사가 백 점 아니고는 절대 적인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에, 그 세계에 올 사람이 하나도 없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으로서 그러한 공인의 한 법도를 세워 가지고 만민을 자기 앞으로 환영해 들이기 위해 종교라는 테두리를 만들어 가지고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라는 종교의 최고의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종교의 목표를 세운 것이 무엇이라구요?「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대학교 박사가 못 되고, 혹은 대학 교수가 못 되더라도, 국민학교도 못 나오고, 낫 가지고 기역 자를 못 그리더라도-쓰는 것이 아니예요- 박사, 박사 위에 박사 할아버지보다 나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 땡잡았다는 말이 있지요? 또 쨍하고 해 뜰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하지요?(웃음) 쨍하고 해뜰 수 있는 그 날이…. 알겠어요? 여기 이 단에 선 사람은 이렇게 못생긴 사람이지만 고러한 비결을 알았거든요.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겐 아무 자격이 없습니다. 자격이 없지만 한 가지 자격은 있습니다. 곰보다 더 미욱해요. 한다 하면 일을 하는데 쉬지 않거든요. 곰보다 더 미욱합니다. 세상이야 망하겠으면 망하고, 욕하겠으면 하고, 자겠으면 자고, 말겠으면 말고 나는 간다 이겁니다. 이렇게 고집스러운 사람이 소위 문 아무개라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그 고집은 무슨 고집이겠어요?「하나님 고집」(웃음)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 앞에 패스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다면…. 천만사의 도의 길을 가는 것으로 가릴 수 없고, 그것으로 패스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 단 한 가지 방법은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에 이러한 공약을 우리 인류세계 앞에 내주었다는 황공스러움에 일신을 바쳐 보답하기 위해서, 사랑하겠다고 허덕이다 보니 이렇게 유명도 해졌고 통일교회의 뭐가 됐어요?「선생님이 됐습니다」선생님도 됐어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렇게 싸구려가 아닙니다. 통일교회 선생님 되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여기 누가 '아이고, 저 문 아무개 좋겠다'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을 여기에 갖다 세워 보세요. 그 사람은 통일교회 선생님 절대 못 해먹소. (웃음) 뭐 몇 달도 못 가서 도망갈 거라구요. 쉬운 것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