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없는 백성은 언제 어디서든지 천대받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나라 없는 백성은 언제 어디서든지 천대받아

자, 그런 걸 생각할 때에 나는 나라도 없고, 종족도 없고, 민족도 없고, 부모도 없고 가정도 없다 이거예요. 그것 느껴요? 부모도 없다구요. 다 없다구요! 거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가정도 없고 그 다음에는 형제도 없고 부모도 없고 하나님까지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까지. 그렇지만 모든 것이 세상에 없더라도 하나님만은 가져야 되는 거라구 요, 하나님만은. 하나님만은 가져야 된다구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형제를 갖다 주고, 가정을 갖다 주고, 종족을 갖다 주고, 민족을 갖다 주고 국가를, 세계를 갖다 주는 이런 놀라운 분이라는 거예요. 이러한 고마운 분인 것입니다. 그분을 통해서 그것을 찾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하나님이 나에게 언제 때를 갖다 주고 언제 찾아오겠느냐? 그걸 기다려야지요.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 갖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고아와 마찬가지예요. 나라도 없고 다 없다구요.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고, 나라도 없고, 세계도 없다구요. 고아예요, 고아. 전부 고아라구요. 고아의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전부 다. 그걸 알기 때문에 참부모를 갖다 주는 거예요.

옛날의 부모들은 전부 다 하늘의 복을 팔아먹고 잘라 버리는 놀음을 하고 세계까지 가는 길을 못 가게 하는 부모였지만, 이 참부모는 전부 다 세계로부터 하늘까지 갈 수 있는 그런 길을 가르쳐 준다 이거예요. 전부를 찾아 주는 거예요. 전부를 찾아 가지고 주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럼 여러분들이 지금 바라는 게 뭐예요? 여러분이 바라는 게 뭐예요? 가정을 갖는 것하고, 종족을 갖는 것하고, 나라를 갖는 것이예요. 그래 여러분들 나라가 있어요? 섭리적인 나라가 있느냐 이거예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 없는 설움을 받고, 어느 누구한테나 다 천대를 받는 법이예요. 내가 미국 사람한테 천대받아요.

여러분들 알지요? 이번 보스턴에서 우리가 과학자 대회를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우리가 못한 게 뭐예요? 세계가, 하늘땅이 칭찬할 수 있는 놀음을 하는데 이놈의 언론계가 전부 다 반대로 쓰는 거라구요. 그거 알겠어요? 우리 나라가 없고, 우리 사회가 없어서 그렇다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