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계가 통일교회를 환영할 수 있는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세계가 통일교회를 환영할 수 있는 때

그렇지만 통일교회 시대에 와서 레버런 문에게 있어서는 세계적인 미국…. 한국은 로마의 속국인 유대 나라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 미국에 와 가지고 승리의 기준, 탕감조건을 세웠다는 거예요. 예수 때의 로마와 유대 나라와, 지금의 미국과 한국이 같은 입장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수가 그때 로마에 가서 큰소리한 거와 마찬가지로 한국 사람인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큰소리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죽어 가는 닉슨을 내가 살려주려 했다구요. 내 말 들었으면 닉슨이 안 망했다구요. 닉슨을 살려주려고 한 거라구요. 그랬다면 어떻게 됐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CIA라든가 FBI가 거지가 되어 가지고, FBI 만들고, CIA 만들었다가 이럴 수 있는 미국이 됐겠어요? 자, 그래서 닉슨하고 나하고 어깨를 가지런히 했으면 어땠을 것 같아요? 전세계 수상들을 데리고 주도권을 쥐고, 세계를 한꺼번에 전부 다 말아 넣을 수 있는 좋은 때를 놓쳐 버렸다구요. 닉슨이 적극적인 반공주의자로서 대가리가 깨지고, 죽을 각오를 하고 나섰다면 미국에 새로운 붐이, 닉슨을 지지하는 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말을 들었으면 말이예요. 요즈음에 강연하고 다니는 데에도 상당히 지지받지요? 결국은 나는 죽지 않았다구요.

자, 그런데 내가 미국에 오래 있을 수 없다구요. 뜻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여기에만 있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이번에 저 가이아나 사건 모양으로 말이예요, 여러분들 전부 딴 나라로 이동할 수 있는 이런 놀음도 해야 되겠다구요. 그들은 죽었지만, 여러분들을 죽이지는 않을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거와 같은 일이 벌어져요. 무법 천지가 돼요, 무법 천지.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죽으면 안 돼요. 반드시 그런 때가 온다구요.

자, 이제 여러분들이 진짜 미국을 사랑한다면 '선생님, 제발 우리를 거기 데려가지 마소!' 하고 빌어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이 남미에 가서 다 오라고 하면, 오겠어요? 「예」 저 아프리카에 가 가지고 오라고 하면? 「가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요? 응,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말이예요. 이 미국을 누가 책임져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괜히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이미 그러한 방향에 대해 작정을 하고 작전을 세운 거예요.

자, 내가 이 땅에 올 때에 애인 있어 찾아온 것이 아니고, 누구 집이 있어 환영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교파를 찾아온 것이 아니고, 대통령을 찾아온 사람 아니고, 뜻을 찾아온 사람이라구요. 자, 나는 이미 다르다구요. 어느누구도, 미국 내에 있는 통일교인 누구도 '레버런 문이 이 땅, 미국에 대해서 책임 못 했다'고 말할 수 없어요. 뭔가 모르게 걸린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들? 말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대해서 불평할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이래야 된다구요, 미국 국민이 백 퍼센트가 다 이래야 돼요. 또 그동안 선생님이…. 선생님은 한 사람인데, 이 미국을 떠나고 난 후에 여러분들의 마음이 어땠어요? 「빈 것 같았습니다」 전체가 빈 것 같았을 거라구요.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러냐구요. 선생님 한 사람 가는 데에는 그곳의 운명이 왔다갔다하고, 역사의 운명이 왔다갔다하고, 복이 왔다갔다한다구요.

그래서 내가 이제 지금 떠나면 1981년까지는 여기에 올 거라구요. 그래 봐 가지고도 안 되거들랑…. 만일 그때가 아프리카의 때가 된다면 여기 미국의 남자나 여자는 전부 다 아프리카 사람하고 백 퍼센트 결혼시키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해서 백인을 대표적으로 세워 가지고 역사적 교훈을 남기려고도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되면, 이 땅을 중심삼고 미국이 2백 년 동안 이와 같이 번영한 것에 대해 미련이 남아 있거든 선생님이 죽기 전에, 선생님을 따라올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이미 다 정립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런 말을 내가 할 필요가 없겠지마는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