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병은 고칠 길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병은 고칠 길이 없다

이런 것을 볼 때, 사망과 망하는 것과 직결되는 것으로 제일 효과적인 길이 뭐냐? 사랑의 질서가 문란하게 될 때 망한다는 거예요. 이것은 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이라구요. 그거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예」 그것은 백인도 그렇고 흑인도 그렇고 유색인종 황인종도 다 그렇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만연하고 이런 놀음이 팽창한 나라와 그런 문화가 있는 국가를 볼 때, 어떠한 문화가 그렇고 어떠한 나라가 그러냐 하면, 강하고, 권력을 갖고 있고, 돈을 갖고 있고, 지식을 갖고 있는 나라가 이 병에 걸리게 마련이더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같은 나라가 모든 면에서 좋은 줄 알았더니 그런 면에서는 맨 미개한 민족보다도 못하다 이거예요. 이 병에 걸리면 역사 시대에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고, 쓰러지지 않은 나라가 없다는 게 사실일니다. 그 문화를 지탱하는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느냐? 젊은 사람들이 질서가 없어지고, 젊은 사람들이 질서가 없으니 가정의 질서가 파탄되고, 교회의 질서, 사회의 질서, 모든 질서의 파탄을 가져오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지금 미국이 그런 실정이예요, 아니예요? 「그런 실정입니다」 나는 미국 청년들이 잘났다고, 잘 입고 뭐 뻣대고 가는 것을 볼 때 '너희가 몇년이나 가나 보자' 한다구요. 그게 병 중의 큰 병이라구요. 돈 없는 것이 큰 병이 아니라구요. 그건 고칠 수 있다구요. 열심히 일하면 고칠 수 있는 병이라구요. 그래요? 「예」그러니 흑인은 열심히 일하라! 열심히 하라 이거예요. 그러면 백인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건 철칙이라구요. 원리가 그래요.

또 지식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구요. 수건을 머리에 동여 매고 공부하면 되는 거예요. 또 권력도 단결하면, 단결하면 된다구요. 그렇지만 사랑의 병은 고칠 길이 없다 이거예요. 사랑의 병만 들면 기운을 다 뽑아 가게 되어서 돈이고 뭐고 지식이고 권력이고 다 귀찮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돈 많으면 뭘 하느냐고 하고, 집이 암만 좋다고 하더라도 '이놈의 집이 뭐야!' 하며 옥살박살 깨뜨려 버린다구요. 그래요? 사랑병이 그래요? 「예」 한번 걸려 놓으면 이건 큰일이라구요. 죽음과 연결되는 거예요. 세상을 다 부정하고….

자, 그러면 미국 청년들이 전부 다 사랑에 대한 행복, 사랑에 대한 이상동산, 사랑에 대한 이상형을 그리고 있다면, 그것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꿈에라도 생각할 수 있는 단계에 있어요,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사랑의 병에 걸리게 되면 제일 강한 사람이 돼요, 무력한 사람이 돼요? 응? 「무력한 사람이 됩니다」 그거, 왜 그래, 왜? 왜 위크 퍼슨(weak person;약한 사람)이예요? 아무리 우리 아버지가 백만 장자라도 어머니하고 이혼이라는 말이 나오게 될 때는 힘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또 부자관계에서 아들딸이 문제가 생기면, 정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전부 다 걸린다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이 왜 필요하냐, 왜 필요하냐? 문제가 크다구요. 이것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니 이것이 위대하다구요. 힘이 있다면 지극히 위대한 힘이요 귀하다면 지극히 귀한 것이기 때문에, 그 영향은 과거세계나 현재세계나 미래세계에, 영원히 인류세계에 미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미국에는 무슨 법, 무슨 법, 법도 많고 모든 것이 잘 되어 있다고 보는지 모르지만, 사랑에 대한 제일 중요한 법에 대해서는 무책임하다구요. 이런 세계적인 대표 국민이다 이거예요. 사랑에 대한 질서가 어떻게 된 거예요? 어떤 녀석들은 말이예요, '어머니하고 살면 어때? 할머니하고 살면 어때? 누나하고 살면 어때?' 그런다구요. 그것에 대해 프리 섹스를 하는 사람은 '아! 좋다. 좋다. 그럴 수 있다'고 한다구요. 그러나 그것은 동물과 마찬가지라구요. 동물세계는 그렇게 살아도 망하지 않지만, 인간세계에 있어서는 망하는 놀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자, 성병에 걸렸던 미국 청년이 75퍼센트, 안 걸려 본 사람이 없다고 평가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나오는 새끼들은 어떻게 되겠어요? 돈이 암만 많으면 뭘해요, 아들딸 낳아 놓으면 뭐가 되겠어요? 그게 뭐가 되는 거예요? 똥개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아들딸을 낳고 말이예요. 동물세계에 성병이 많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아니요」 그런데 인간세계는 왜 그래요? 그게 다 벌이예요, 벌. 그런 무리들은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거예요.

이런 실정에 있는 오늘날 미국 젊은이들을 생각할 때, 그야말로 돈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고 지식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고 권력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내 사랑의 문제에 대해서 '어찌하오리까?' 하는 타이틀은 누구나 다…. 여기 들어온 사람 중에도 그런 병에 걸려 가지고 찾아들어온 사람들이 많다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과거나 현재나 미래를 중심삼고 이 인류에게 시급히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생명보다도 사랑이라고 할진대는, 이 사랑에 대한 치리를 하늘이 인정하고 과거, 현재의 인류가 좋아할 수 있는 그 법을 어디서 찾아오느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