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것이 제일 큰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것이 제일 큰 문제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하려고 하시는 일이 뭐냐? 인간의 가장 귀한 근본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문제시해야할 문제는 바로 이런 문제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어찌하오리까, 어찌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섭리를 통해서 지금까지 취급하려고 하는 그런 주 타이틀이 뭐냐? 인간구원보다도 사랑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구원을 해도, 인간을 구원해 놓으면 뭘해요? 사랑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구원 안 한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가 가야 할 주 제목, 주 목적이 뭐냐?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세계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큰일이라구요. 이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날에는 과거역사가 망했다면 그 망한 역사를 새로이 수습할 수 있는 것이요, 현재의 세계가 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있지만 그런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이요, 미래의 희망이 되는 새로운 질서와 희망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이 된다 하는 것은 만민이 부정할 수 없는 공통적인 결론이 될 것입니다.

자, 미국을 사랑하는 미국의 주권자들이 그런 생각을 했으면, 금후로 이제 백년 후에는 미국의 사랑문제에 대해서 가정이 어떨 것이고, 형제와 이 사회의 사랑의 질서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이것이 중요한 문제로, 타이틀로 등장을 할 것이다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러므로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을 중심삼은 이런 원칙적 가정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확고부동한,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원칙을 찾아 헤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종교인들이 해야 할 사명이요,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한다 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요 가야 할 길이다 이겁니다.

여러분들, 기독교인들이 말하기를 '아! 세계를 구하려면 재림주가 와야 된다, 메시아가 와야 된다' 하는데 권력세계를 구하기 위한 메시아라면 쓸데없어요. 경제를 부흥하게 하여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다면 쓸데없는 거예요. 지식을 해결하려는 그런 메시아가 되어서는 안 돼요. 그런 메시아는 필요 없다 이거예요. 사랑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천법에 의해 가지고 인류의 공동이익을 위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져야만 인류를 새로운 이상적인 세계로 인도할 수 있는 메시아가 될 수 있지, 그 외의 메시아는 필요 없다 이거예요. 그럴 성싶어요? 「예」

메시아가 오게 되면 프리 섹스를 처리할 것이고 호모 섹스를 처리할 것이고 남녀문제, 가정문제를 처리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나 우리 모든 남녀들이 가는 길에 있어서 이상을 그릴 수 있고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이루어야,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아가 되는 거예요. (박수)

이런 사랑문제의 질서를 세우고 나서야 무슨 뭐 지식문제니, 경제문제니, 권력문제니 하는 게 다 좋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사랑의 문제를 빼 버리고 지식, 경제, 권력만을 찾게 되면 망하는 거예요, 그런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