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맞추는 초점이 클수록 비례적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서로 맞추는 초점이 클수록 비례적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자, 그러면 한 나라의 왕이 '내 나라를 거느리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살고 싶다'라고 생각하겠어요?「예」 여러분들이 그걸 생각해 봤어요? 「예」 그러면 국경이 얼마나 문제예요, 이놈의 국경이? 미국이니 하는 나라가 얼마나 원수예요, 이게? (웃음) 보라구요. 철새들은 말이예요, '저 북극으로 가자' 하면 한꺼번에 다 초점을 맞추어 가고 말이예요, 또, '남으로 가자' 하면 거기에 맞춰 전부 다 이동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어때요? 그렇게 된다구요.

내가 집을 떠난다면 그게 불편하고 말이예요,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고 그래서 그러지요. 전부 다 갖추어 가지고 세계가 환영하고 그 나라들이 환영하면 말이예요, 그 나라에 가서 살겠다고 왔다갔다하고, 그다음에 내가 가서 살고 싶으면 마음대로 살고 한다는 거예요. 이동하는 기러기 떼들이 말이예요, 자기들끼리 열 마리도 날아갈 수도 있고, 백 마리도 날아갈 수 있고, 천 마리도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또 갈라지기도 하고 다 이런다구요. 그러면 얼마나 멋지겠나 말이예요.

북극에서 온 오리나 남극에서 온 오리나 와 가지고는 전부 다 함께 떼거리로 다닙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남극에서 난 기러기하고 말이예요, 북극에서 난 기러기하고 서로 만나면, '넌 남극 기러기이고 난 북극 기러기이니까' 하며 암놈 수놈이 만나 가지고 새끼도 안 치겠나요? (웃음) 소리만 같고 모양만 같으면 그건 뭐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럴 거라구요, '사람의 마음을 맞춰라. 맞춰라. 맞춰라' 하는 것은 마음의 초점을 다방면에 맞추게끔 만든다 그 말이라구요. 천사람에게 맞춰 주면 천 사람을 맞출 수 있는 초점이 합해져 가지고, 천사람의 마음의 초점이 한 곳으로 모이면 얼마나 강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운동하는 세계는 주고받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는 세계다 이거예요. 그러면 주고받는 힘이 클수록 좋아요, 작을수록 좋아요?「클수록 좋습니다」 하나님이 크신 분이예요, 작으신 분이예요? 「크신 분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저 북극과 남극을 넘어서서 전부 무엇이든지 주고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위대한 분이요, 사람은 위대한 사람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도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지요?「예」

내 눈이 바라보는 초점은 저 세계에 맞춰져야 합니다. 눈의 초점은 얼마든지 연장됩니다. 그게 좋을수록 멀리 갑니다. 위대할수록 멀리 가는 거예요.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구요. 귀도 초점이 여기지만 말이예요, 점점 연장되는 거예요. 공기도 드러나 가지고 무한한 역할을 한다구요. 전부 다 세계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 이것은 남자고 이것은 여자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어떤 남자가 되고, 어떤 여자가 될래요? '아, 이건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되면 됐지, 동네의 일이야 내가 알게 뭐야?' 하면 그게 옳아요?「아니요」 물론 두 사람이 하나되어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동네와 나라와 전세계의 초점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을 중심삼고 크면 큰 만큼 비례적으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지구성이 생겨난 이후에 통일교회 사람들같이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었느냐?「없었습니다」 무니들이 생각하는 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내가 세계 인류를 대표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도 날 닮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무니의 골자사상입니다.

비록 자기가 조그마한 아이지만 '미국이 내 안에 있고, 세계가 내 안에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웃음) 그것은 무엇으로?「사랑으로」 그게 사랑을 가지고. 힘 가지고는 안 되지만 사랑을 가지고는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 사랑의 파워라는 것은 인간세계에 국경이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 지구성에 경계선이 없어 가지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고 다 그렇다면, 하나님에게 경계선이 있겠어요?「없습니다」 하나님의 몸과 마음속에는 어때요? 몸과 마음속 어디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