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지고 가는 데는 경계선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가지고 가는 데는 경계선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의 문을, 하나님의 마음을 몇백 배 강한 자물쇠로 채웠다고 하면, 사랑이 찾아갈 때 그 자물쇠가 채워져 있겠어요, 문제없이 해결이 되겠어요?「해결이 됩니다」 정말 그래요?「예」 사랑이 모든 비밀 열쇠 중의 비밀 열쇠입니다. 하나님도 여기에 걸려 있고, 모든 인간도 여기에 걸려 있고, 모든 우주가 여기에 걸려 있다구요. 여기에 안 걸린 존재가 없다는 거예요.

보물은 말이예요, 동·서양 사람 누구든지 좋아하고, 남자나 여자나 다 좋아하고, 어른이나 어린이나 그것을 아는 사람은 전부 다 좋아하는 거예요. 국경이 없다구요. '어서 오라. 어서 오라' 한다구요. 나에게 보물이 찾아오는 데는 내 경계선이 없다구요, 없어요.

그러면 우리 인간세계와 천상세계를 통틀어 제일 귀한 보물이 무엇일 것이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은 사랑입니다. 참사랑을 가지고는 암만 무뚝뚝한 돌 같은 남자의 가슴에 들어가더라도 철거덕 열리고 말이예요, 아무리 깍쟁이 같고 요녀 같은 여자의 가슴에 들어가더라도 철거덕 열리고, 안 열리는 게 없다구요. (웃음)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요? 「예」 그렇다면 영계는 어떨까요, 영계는?「열립니다」 뭐, 그게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알아요? (웃음)

만약에 그런 것이 없다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와 통할 길이 없고, 인간이 영원한 길과 통할 길이 없다고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의 가슴을 여는 데 돈 가지고 열겠어요? 뭐뭐 다이아몬드 가지고, 금 가지고 열겠어요? 「아니요」 다이아몬드 가지고, 금 가지고 열 수 있어요?「아니요」 하나님이 '야야, 다이아몬드 저기 있다. 저기 금은 얼마든지 있다' 한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아! 지식이면 그만이다. 나의 문은 지식으로 열 수 있다' 그럴 수 있지만 하나님의 문을 지식 가지고 열 수 있어요?「없습니다」 하나님은 '지식은 내 가운데에서 내가 만드는 거야' 하고 그다음에는 '아, 나는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전지전능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한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몸의 초점이 무엇이냐? 이것을 생각할 때, 이건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고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무엇이냐 이겁니다.「사랑입니다」 그게 사랑인지 뭔지 알게 뭐예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그걸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사랑은 하나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주관할 수도 있고 주관당할 수도 있고, 뭐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에 밑질 수 있겠느냐 해 가지고 '아이구, 나돌려줘' 하게 안 돼 있는 거예요. 떨어질까봐 붙들고 돌아 다닌다구요. (웃음) 좋은 면의 극이요 반대되는 극까지 다 몰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 세계를 하나 만들고 세계를 하나로 움직이려면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럴 수 있는 것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남자도 아니요 여자도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예요. 사랑이예요, 사랑. 그럴 것 같아요?「예」

자, 보라구요. 사랑을 가지고는 '깽깽깽' 하고 짖는 강아지 새끼들도 좋아하고, 사랑을 가지고는 동산에 있는 새들도 다 좋아한다 이거예요. 모든 것이 다 좋아한다 이거예요, 다 좋아한다구요. 독사 같은 것도 먹이를 주고 다 그러면 물지를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렇게 볼 때 최고의 보물은 사랑이예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