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든 싫든 모든 것을 소화하는 사랑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좋든 싫든 모든 것을 소화하는 사랑이 참사랑

여러분들은 말이예요. 언제나 엄마 아빠 사랑만 받고 살자, 이런 생각 하지요?「아니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듯이 모든 동네 사람들을 사랑 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떤 것을 원해요?「두번째요」 여러분들 그걸 택할래요?「예」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 '나를 사랑해 다오. 나는 사랑이 좋아서 태어났기 때문에 너희들이 나를 사랑해 다오!' 그러면 사랑이 오나요?「아니요」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동적인 출발이 하나님으로부터 벌어진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이 나에게서 동적인 출발이 벌어져야 돼요. 하나님이 내려 민다면 나는 올려 밀어야 돼요. 그래야지요? 하나님이 미는데 나도 밀겠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좋은 것인데, 좋은 반면에 그 반대의 작용을 포괄할 수 있어야 사랑이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미국 사람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반대하는 사람도 좋아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예수님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예수님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사랑은 양면을 갖추어야 된다는 거예요. 양면을 갖추는 사랑을 예수님이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게 무슨 사랑이예요? 그건 사람도 아니고 감정도 없는 남자게요?「아니요」 그러므로 하나님도 그렇게…. 여러분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할 수 있어요. 그건 누구나 다 사랑할 수 있어요. 그것은 자유의사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으로 된다구요. 그것으로 통한다구요. 그러나 타락을 했기 때문에 그것은 안 된다 이거예요. 그 반대까지 소화를 시켜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과 사탄이 서로 다른 것이 무엇이냐? 사탄은 일방적이지만 하나님은 사방적이예요. 이게 다른 거예요. 하나님은 악한 사람도 다 품고 소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먹어도 소화시킬 수 있는 겁니다. 옥수수 밥을 먹고도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사람을 건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배만 부르지요. (웃음) 통일교회를 믿는 여러분들도 모든 것을 다 소화시킬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무엇이든지 좋아하려니 싫다는 것을 좋아해야 돼요, 남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사탄이 제일 싫어하고 인간도 제일 싫어하는 것을 내가 좋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올라간다구요. (박수) 그건 이론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그 길밖에 없을 게 아니냐 이거예요. 내가 세계 사람들 전부 다 제일 싫다는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고, 또 좋아하고, 자꾸 그렇게 하겠다면 하나님이 '야야' 하며 궁둥이를 끌고 간다는 거예요. 거꾸로 끌고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꾸 올라 가요. 자, 이제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참사랑을 세계적으로 심기 위해서 편안히 살면서 남이 먹는 것 다 먹고, 놀 것 놀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하자!' 하면 그거 얼마나 좋아요? 그래요?「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얼굴은 미국에 있어서 미스 아메리카 출전한 여자와 같지만, 얼굴이야 아랑곳없고 옷이야 뭐 아랑곳없고 그저 세계를 사랑하는 데 미쳐서 다니고 말이예요, 그저 밥 먹을 것도 안 먹고, 잘 것도 안 자고 이랬다 이거예요. 어떤 사람은 말이예요, 록펠러 손자 같은 사람이 결혼하자고 하고 세계에서 일등하는 박사가 결혼하자고 해도 다 집어치우고, 그저 냄새나는 옷을 입고 다니고 골목길로 다니며 천대받고 그런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어떤 걸 취해야 되겠어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말이예요,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남에게 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두번째요」

그래 가지고 1년, 2년, 3년을 지나 10년 고개만 넘어가게 되면, 그 동네에서 전부 다 모실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예」 그러면서 집이라는 집, 미국 집, 세계 집, 흑인 집 할 것 없이 전부 다 문을 열고서 다 통할 수 있게끔 다 해보라는 거예요. '그 말은 좋고 생각도 좋은데, 아이구, 실제 나는 싫은데…' 그것은 나도 그래요. 레버런 문도 그렇더라구요. '신분이 뭐 어떻고, 얼굴을 보니 아이구, 이거 이거 지긋지긋해 차라리 변소간에 가 앉아 있는 게 났지, 나는 그게 싫어'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