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사랑이 어떻다는 걸 발견하게 하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결혼은 사랑이 어떻다는 걸 발견하게 하기 위한 것

여자들도 남자들을 그렇게 사랑할래요? '저 남자는 아무리 봐도 내 사랑의 줄에 매여 가지고 꼼짝못하고 내가 가는 대로 따라다닐 것이다' 이렇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요? 「예」 요놈의 여자들은 믿을 수 없다구, 여자들은. 지금까지 축복가정 가운데 사건을 낸 것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예요, 요놈의 여자들.

결혼은 무엇이냐? 여자로 하여금 남자에 대해 연구하게 하기 위한 길이요, 그 다음에는 남자로 하여금 여자에 대해 연구하게 하기 위한 길입니다. 그 연구 끝에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발견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 남자에 대해 이런 말을 내가 기분 좋게 얘기하면 얼굴이 어떻고 어떻고, 내가 기분이 좀 나쁘면 어떻고 말이예요, 그다음에 내가 성낼 때는 기분이 어떻고 하는 걸 전부 다 연구하는 거예요.

어떤 때는 힘껏 꼬집어도 보고, 꼬집어 놓고 농담도 해보고 말이예요. (웃음) 남자도 여자에게 그렇게 한번 해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파도 참고 말이예요, 성질 나더라도 '앵' 하지 말라 이거예요. 궁둥이에 멍이 들었으면 '그래 왜 그랬소?', '요전에 꼬집어서 그렇게 됐소' 하고, '그거 아팠을 텐데' 하면 '아, 당신 손이 더 아팠겠소. 난 복침이 온다고 생각했소' 그러라는 거예요. (웃음)

자,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 여러분들이 옛날 혼자 살 때의 생각과는 얼마나 다르냐? 백 퍼센트, 천 퍼센트, 만 퍼센트 다르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때서부터는 내가 태양을 보더라도 내 눈으로 보지 못해요. 남편 눈을 보고 태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새소리를 듣더라도 나만 듣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귀를 통해서 내가 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말을 하더라도 남편의 입을 통해서 하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생각을 해도 내 생각이 아니라 남편의 생각을 먼저 알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게 불편해요, 편리해요? 「불편해요」 그러면 뭐 하러 결혼하려고 그래요? 사랑 때문이예요. 사랑은 그러한 배후에 있지 그러한 배후가 아니면….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맨 뒤에 있다구요. 감추어져 있다구요. 그렇게 조심하는 사람이 한달 후에, 몇 년 후에 이혼 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대개 알 거라구요. 뭐 내가 시간이 없다구요. 시간이 있으면 전부 다 얘기해 줄 텐데 말이예요. 우리 결혼관에 대한 얘기는 대개 다 알 것이고 말이예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중심삼은 남자는 하늘을 대신한 거요, 여자는 땅을 대신했다는 것은 전부 다 아는 상식이기 때문에 안 하겠다구요.

한 가지만 여러분들이 알라구요. 자, 이게 남자예요. 남자라구요, 남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여자는 어디겠어요, 여자는? 여자가 커요, 남자가 커요? 누가 커요? 「남자요」 남자가 크니까 몸도 더 크고 마음도 더 크다구요. 그래요? 「노」 (웃음) '예스' 해야 되는데 '노'가 뭐예요? 「예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품에 품겨 살지 여자의 품에 품겨 남자가 살아요? 맞지요? 「예」

그래서 여자들은 하나님이 키를 작게 만들었다구요. 여자는 전부 다 왼편에 서고, 남자는 바른 편에 서는 거예요. 여자가 왼편으로 다니는 것도 보호받기 위해서 다 그런 거예요. 자, 이게 남자라고 하면 말이예요, 여자는 남자보다 커요, 작아요? 「작아요」 얼마만큼 작아요? (웃음) 이게 여자라구요. 요게 여자라구요. 결혼한 날부터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각도가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요것이 맞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 이게 암만 작아도 좋아요. 암만 작아도 괜찮다는 거예요, 요것만 맞추면. 그렇게 되면 모든 선은 여기에 가서 만나는 거예요. 요게 사랑이예요. 여기에서 남자 여자도 하나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 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두 거울이 맞추는 놀음을 하는 것이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선을 그은 두 거울이 이렇게 맞추는 거예요. 각도를 맞추고, 이 센터를 맞추는 놀음을 하는 것이 결혼이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기 멋대로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안 갈 수 없다구요.

자, 이거 연장한 선을 하나님이 어쩔 것이냐? 이것도 필요하다 이겁니다. 하나님에게 왜 사랑이 필요하냐? 요 중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거 환영해요? 「예」 정말 환영하느냐 말이예요. 「예」 그게 쉬운 일이예요? 「아니요」 그걸 함부로 다룰 수 있나요? 「아니요」 그건 서로가, 서로가 맞춰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상대로는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을 잘 맞출 수 있는, 큰 문중의 아들딸을 상대로 삼겠다고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혼자 살겠다고 해서 제멋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왜? 연습을 많이 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