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인천'을 통해 해야 할 일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영화 '오! 인천'을 통해 해야 할 일들

기성교회가 반대하게 됐나요? 뭐 학교 짓는 걸 반대하지만, 이거 반대하게 돼 있어요? 반대하고 싶어도 혀가 실수해서 나가자빠져서 '아이쿠' 한다구요. (웃음) 민족 반역자로 몰자니 도리어 '저 녀석 친공주의자요, 공산당이다' 하게 되어 있거든요. 또, 내 자신을 볼 때, 역사적으로 반공한 사람이라구요. 그걸 결론지어야지요, 결론. 그래, 공산당을 때려 공산당에게 치욕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그런 품목이 무엇인가? 내가 씨름해서 이기겠나요, 뭘해서 이기겠나요?

내가 반공주의자로서 30년 동안 일했어요. 특히나 공산세계가 자유세계 앞에…. 주목할 일은, 나 하는 것에 대해서 제멋대로 불어 놔 가지고…. 통계를 내 보니 세계 인류 83퍼센트가 남한이 북한을 침략했다고 안다는 거예요. 기가 차지요. 요즘에는 한국의 학생들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일본은 물론이고. 30년 동안 그렇게 불어 놓았으니 얼마나…. 선전의 위력으로 말미암아 사실이 부정되고 부정이 사실화한 겁니다.

공산주의 세계에서는 거짓말도 백 번 하면 진리가 된다고 하거든요. (웃음) 그거 레닌이 주장한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걸 누가 때려 부술 녀석이 없거든요. 미국 국무성도 그렇고 국방성도 그렇고 뭐 대한 민국은 암만 해도 할 수 없다구요. 일본도 못 하고, 구라파도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밖에요. 이러니 내가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운명을 걸고 내 재산을 건다, 내 모든 것을 건다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피땀 흘려 건설한 모든 것 이상을 투입하는 거예요. 이것은 정의예요, 정의.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맨 처음에 말한 거와 같이 내 개인의 운과 통일교회의 운명은 천운에 연결시키기 위한 방안이 아니더냐. 하나님이 이러한 사상을 갖고 이런 생각을 하는 레버런 문을 벌할 것이냐, 좋아할 것이냐? 하나님은 세계에서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어떤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에서 한 사람을 찾을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앞에 내가 한 사람으로 불림 받아가지고 그 일을 해내게 될 때 그 나라가 망하고 나면 그 복은 내거예요. 그건 이론적으로 타당해요.

그다음에는 뭘할 것이냐? 이렇게 하는 날에는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레버런 문이 만들었다는 그 세계가 어떤가, 우선 한 번 욕하기 위해서라도 가 보자 한다구요. 전세계에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 없다구요. 동네 개도 다 알고 있는데 뭐. (웃음)

자, 그러니, 그 미국 사람들이 이러한 좋은 타이틀을 레버런 문이 세워 가지고 미국을 말없이 반성시키고, 말없이 비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어째서 이런 좋은 일을 미국 백인이 하지 않고, 미국이 미워하는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이…. 생각해 보라구요. 밤에 생각해도 '우후후후' 낮에도 '우후후후' 국무성이 죽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웃음) 나 때문에 국무성하고 국방성하고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요. 그런 걸 미리 다 계산해 가지고 딱 맞추는 거예요. 아니나다를까 지금…. 지금까지 몰랐지요, 한국에 있던 양반들은?

로마에 가기 전에 통고하기를, 아, 레버런 문이 무슨 뭐…. 국무성도 전부 다 후퇴하라고 통보를 한 거예요. 사흘을 남겨 놓고 그런 일이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국방성에 가 가지고 책임자를 만나서 '당신, 시나리오 읽어 봤어? 안 읽어 봤지?' 하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인류에 대한 공격을 대비한 것이요, 미국에 대한 공격과 유엔에 대한 공격,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을 대비한 것이요, 전세계에 대한 공격을 대비한 것인 동시에 이것은 공산세계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는 내용이요. 이것을 반대하는 미 국방성은 도대체 뭐요? 도움을 주시오, 물심양면으로. 통보를 당장에 취소하시오' 하니 '좋소'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절대 후원하겠다고 즉석에서 얘기해 가지고 미 6함대를 동원하도록 한 거예요. 그 스케일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웃으심) 국방장관을 통해 가지고 사령관을 통해 가지고 6함대를 움직였다 이겁니다. 전쟁 때가 아니면 명령할 수 없는 것인데 비공식적 명령이 나간 거라구요. 거기에 레버런 문의 이름이 따라다니는 거예요. 알겠어요? 절뚝발이 같지만 말이예요. 말만 들어도 기분 좋지요? 「예」 거짓말 아닌 사실이라구요. (웃음) 국무성과 하나되어 가지고 반대하자고 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국무성은 뭐가 되겠어요? 국방성은 내편이 되어 있는데.

이북의 김일성은 틀림없이 미치광이가 된다 이겁니다. 만일에 이번에 돌아가 한국 동란과 한국의 정세와 딱 그대로 맞는…. 그래서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서 '오! 인천을 내가 만들었다'고 하는 날에는 김일성이가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웃음) 한국에 대한 혼란이 계속돼서 정신이 돌아 가지고…. (박수)

그렇지 않아도 이 정보를 알아 가지고 2년 전부터 일본 공산당과 조총련을 세워 가지고 '오! 인천 촬영 금지!' 하면서 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래 가지고 사장이 다나까라는 사장인데 나한테 약속하기에 '일본 사람들은 현실주의자요, 뭐 이가 남으면 살랑살랑하고 불리하면 사라질 사람들인데 당신도 그 꼴이지? 했더니 '난 다르오' 그러더라구요. '그래 두고 봅시다. 몇 개월 후에는 당신에게 벼락이 떨어지면 도망갈 터인데?' 하니 '아, 아닙니다' 그러더니 공산당이 전부 몰아 대니까 아예 도망가 버리더라구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이젠 내가 소련서도 문제 되고, 중공에서도 전부 다 나 모르는 사람들 없다구요, 저 공산세계의 지도자들은. 민주세계의 지도자들은 날 모르지. 이름을 안다고 해도 나쁜 사람으로 알고 있지요.

이제 이렇게 되면 공산세계의 외교 정책에 큰 비수를 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련 대사관, 중공 대사관, 북괴 대사관이 지금까지 30년 동안 북침이라고 전부 다 공동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선전해 왔는데, 이제 현지에 가 가지고 맥아더 영화를 촬영하게 되면, 각 국 대사관들이 공산권 대사관들을 회의 때 만나 '뭐 한국동란 때 어디서 먼저 공격했다고? 남침이야, 북침이야? 어떤 거야?' 하고 묻게 되면 '어디는 어디' 그놈의 레버런 문이 우리를 미워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반대해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지' 하겠지요. 그러나 그 내용과 벌어진 사실을 통해서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완전히 코너에 몰리게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