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앞에 착실한 기수가 되어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일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국민 앞에 착실한 기수가 되어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내가 대한민국정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전은 안 했지만 세계의 어떤 민족 앞에 지지 않는 사상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강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사상을 무장하는 동시에 세계의 연결권을 대한민국이 가져야 한다 이겁니다. 그러나 그게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없으니 필요하거들랑 내가 후원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정부 주권자야 살다가 죽을 수도 있고 갈라질 수도 있지만 이 나라가 망해서는 안 될 것 아니예요?누가 망했거나 누가 대통령이 됐거나 이 나라가 망해서는 안 된다구요.

자, 그런 걸 알고, 지금 이런 시기에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가 엄숙히 무릎을 꿇고 하늘 앞에 기도를 해야 할 것은, 우리 선생님이 이런 역사를 지내 왔기 때문에 내가 모르지만 그분을 통해서 배운 것이 있거들랑…. 나 문 아무개는 사랑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 나를 오라 해서 대접안 해줘도 돼요. 문전에 찾아드는 대한민국의 거지들을 나 이상으로 사랑하라 이겁니다. 날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거들랑 불쌍한 길가의 걸인을 붙들고 봉사하라 이거예요. 그러고도 망하거들랑 내 목을 자르라구요. 그렇게 하면 선생님이 간 곳에 오지 말래도 따라갈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안 할 때는 영계에 가서 암만 선생님이 있는 곳에 오고 싶어도 못 온다구요. 내가 아는 하늘은 그렇고, 내가 하늘로부터 배운 도리는 그런 거라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 난 망할 줄 알았고 죽는 줄 알았는데, 오늘날 보니 망하지 않았고 죽지 않았다 이겁니다.

국민 앞에 여러분들이 착실한 기수가 되어서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승공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알든 모르든 신발이 없으면 맨발로라도, 산을 넘고 밤을 지새워 가면서 한 사람을 교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그것이 이 나라에 당장 필요한 일이라구요. 또, 가신 분의 명복을 비는 데 있어서도…. 그분이 통일교회 앞에, 국민 앞에 그 이상 부탁할 게 뭐 있겠어요? 그분의 소원이 남북통일 아니예요? 남북통일을 어디서 할 거예요? 대한민국 자체가 그걸 완성한다고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구요. 세계의 인류를 통하고, 세계의 우방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이런 기반을 지금 닦고 있고, 지금 미국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 국민이 나에게 관심을 갖는데, 나를 좋아하는 것을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대한민국을 살리고 대한민국 백성을 살리기 위한 하늘의 인연이 있기 때문에, 문 아무개를 옛날에는 그저 악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요즘에 뭐 애국자니 무엇이니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내가 그런 의미에서 환영하는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알고, 더우기 말 조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신중히 해 가지고 여러분의 생애노정을 천운에 연결시키고, 또, 국가면 국가의 운명을 천운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가라 이겁니다. 국가가 알지 못하면 여러분은 묵묵히….

선생님이 어려운 것을 가르치는데 배우는 학생들이 모른다고 타박하며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땀을 흘리고 수고한 것을 알게 될 때 타박을 하라 이거예요. 알지 못하는데 타박할 수 있어요? 여러분,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가르쳐 주고 보여 주고 안 되면 타박 하라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 나라가 앞으로 난국을 헤쳐 가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온 것도 그런 의미에서…. 내가 바쁘다구요. 확실히 알았지요? 「예」

자기의 운명이 비참하더라도 천운을 위해서 비참하면 그것이 비참이 아닙니다. 불행이 아니라구요.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는 것이 틀림 없습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이번 기회에 금후에 대한민국을 대해…. 물론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까지 우리가 애국한다고 해왔지만 보다 더 차원 높은 입장에서, 보다 더 단결된 조직과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이 민족 앞에 엄숙한 과제를 책임질 수 있는 데 선발되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