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메시아는 아벨,아벨의 메시아는 가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가인의 메시아는 아벨, 아벨의 메시아는 가인

자 그러면, 아벨하고 가인의 그 인연, 여기 묶어진 그 중심이 뭐냐? 움직일 수 없는 중심이 있어야 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신의입니다. 신의가 움직일 수 없고, 심정이 움직일 수 없고, 이상이 움직일 수 없는 두 존재가 되자는 거예요. 이상에 있어서 말이예요, 천국 이상에 있어서 말이예요,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그 세상이 마지막이예요. 둘이 딴 데 갈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 아벨 있어요? 가인 있어요? 아벨이라면 가인 가지고 있어요? 그게 왜 필요해요? 그게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그게 왜 필요하냐? 그 가인 아벨 나 싫다 그러지, 가인 아벨 그 귀찮은 것 다 집어치우지 뭘 그래? 왜, 왜? 여러분들이 아벨이면 아벨 혼자 그냥 하늘나라 가지, 가인이 왜 필요해? 가인이 왜 필요해요? 가인, 그까짓 귀찮은 것 다 차버리지 말이예요. (웃음)「노(No;아니요)」그거 왜 그래요, 왜? 그게 왜 '노' 예요? 귀찮은 것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귀찮은 것을.

통일교회 들어오면 어떤 사람을 아벨이라고 하는데 '아이구 보기 싫어. 아이구 저게, 저게 아벨이야?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모든 것으로 봐도 못하고 말이야, 뭐뭐 심정으로 봐도, 생긴 걸로 봐도 저게 아벨이야? 그런 생각이 들 거예요. (웃음) 보라구요. 여러분의 메시아는 말이예요, 가인의 메시아는 아벨이요, 아벨의 메시아는 가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거치지 않고는 안 돼요.

자 그러면,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건 해와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예요. 해와가 여기서 무엇을 낳았느냐 하면, 가인을 낳고 아벨을 낳았습니다. (웃음) 이게 형님이예요, 형님. 이게 형님이고, 이게 동생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타락하는 데는 누가 먼저 섰느냐 하면, 이게 먼저 내려가고 아벨은 따라갑니다. 이원(二元)으로 되어 있다구요. 아까 말한 거기에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이 사탄세계의 상속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세계의 상속권이 전부 다 누구 것이냐 하면, 사탄세계는 가인세계이기 때문에 가인의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세계가 되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