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강의하면 듣는 사람들이 감격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쓰러져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강의하면 듣는 사람들이 감격해

일주일 동안 여기 와서 수련받고 시내에 가면 몇천 년 전의 전차가 저렇게 가든가, 버스가 거꾸로 가든가 할 정도로 맨판 딴 세상이라는 겁니다. 사람들이 걸어간다고 하는데 전부 다 뒤로 가는 것 같다구요. 그렇게 달라진다구요. 그렇게 느낀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오지 말라고 하면 안 오겠나요? 옛날 초창기에 대문을 닫아 걸어도 담을 타고 넘고, 들어오지 말라고 내가 몽둥이로 들이 패고 정문으로 쫓아내면 뒷문으로 담 넘어와 가지고 '엉엉엉, 선생님이 쫓아내고…' 하면서 밤새워 기도를 하는 거예요. 밤을 새우기가 일쑤다 이겁니다.

여자들이 그러다가 밤새워 가지고 집에 가게 되면 남편이 '이 쌍간나 같은 것, 어디 가서 서방질하다 왔어? 무슨 짓하고 왔어?' 하고…. 그럴때 대답 안 한다는 거예요. 대답 안 하고 입다물고 있으니까 '이놈의 간나, 거기 가자!' 이러다가 별의별 소문이 다 나는 겁니다. '가자!' 해 가지고 가 보니 통일교회라는 겁니다. '문 아무개한테 미쳐서 갔댔구나' 하고 소문이 이렇게 서울 시내, 전국 어디에나 소문이 나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여자들이 머리를 깎이고, 옷을 빼앗기고 말이예요. 발가벗겨져 가지고 겨울에 쫓겨나니 어디 갈 데가 없어서 교회를 찾아오고 그랬다구요. 그러니 그거 욕먹게 되어 있었고, 야단나게 되어 있었지요. 그런 분위기가 필요해요, 분위기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24시간 강의해야 됩니다. 그럴 때는 18시간 강의하라는 겁니다. 이틀에 한 번씩 전부 다 부는 겁니다. 나팔부는 겁니다. 유협회장이 갔지만 말이예요. 강의 시간 됐는데 누워 가지고…. 그 얼마나 힘들겠어요. 폐가 아프고 뭐 다 그러겠지만 안 불고 있으면 '이놈의 자식, 하늘 뜻의 나팔쟁이인데, 18시간 불라고 했으면 불어야지. 지금 영계에서는 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네가 이럴 수 있느냐? 당장에 해라? 이랬다구요. 그렇게 3년 8개월 했다구요. 그게 기록이예요, 기록.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양팔, 양다리가 멀쩡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러니 식구 세 사람, 네 사람이 있으면 자기 책임자가 24시간, 18시간 아침부터 강의하는데 사람들을 안 데려올 수 있어요? 전도 안 할 수 있어요? 한 사람 데리고 그렇게 노력을 하고 강의를 하는데, 한 사람이 왔다가 떠날까 봐 떠나지 않게끔 얼마나 정성들이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사람 없이도 강의를 해 보라는 겁니다. 강의해 봐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은 사람을 데려다 놓고야 강의하기 시작한다 이거예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미국을 구하는 방법도 그 방법이요, 한국을 구하는 것, 일본을 구하는 것도 그 방법 이외에는 없다 이겁니다. 이미 선생님에게는 공식이 딱 짜여 있다 이거예요.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미스터 유가 강의한 것과 같이 하루에 18시간을 해서 3년 8개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는다는 자신을 가지고 계속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통일교회는 우후죽순(雨後竹筍)과 같이 발전할 겁니다. 영계가 동원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미스터 유가 불쌍해서라도 말이예요. 강의하는 사람에게 안 보낼 수 없다구요. 영계에서 동원해 가지고 통일 교회 찾아가라고 다 지시해서 오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강의를 못 하겠다고 나왔지만 일어서면 어떤 힘이 와 가지고 자기가 이야기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나 쓰러져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강의하게 되면 오는 사람들이 거기서 감격하는 겁니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어떻게 접근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하늘 앞에 심정적 유대를 맺어 가지고 하늘의 사람으로 서느냐 하는 문제를 좌우하는 겁니다. 그외는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