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아도 같은 모습이어야 하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아도 같은 모습이어야 하는 통일교회

여러분이 알고 있는 통일교회, 내가 알고 있는 통일교회, 그 다음에는 외부에서 알고 있는 통일교회, 영계면 영계에서 알고 있는 통일교회, 그것이 다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 영계와 나와 여러분과 사회의 입장에서 볼 때, 사방에서 볼 때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차이가 내가 원하고, 여러분이 원하고, 사회가 원하고, 영계가 원하는 것이냐? 아닙니다.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영계가 보는 통일교회와 내가 보는 통일교회는 같아야 됩니다. 또, 내가 보는 통일교회와 여러분이 보는 통일교회가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영계와 나와 여러분이 보는 통일교회와 세상이 보는 통일교회는 같아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통일교회에서 주장하는 이상이나, 이념, 그리고 지상천국의 실현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같게 되는 것이 어디가 출발점이요, 어디가 중심이냐? 어디가 같은 곳이냐?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는 것이냐? 이렇게 볼 때에, 여러분들은 나로부터 출발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이 통일교회는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시작은 되었지만, 그것이 나로부터 출발한 것이냐할 때, 나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이거 예요. 그러므로 동기와 출발점이 하늘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된 통일교회가 레버런 문이란 사람을 통해서 현실적인 과정을 거쳐 나가는데, 그 거쳐 나가는 길은 개인이 원하는 길을 가야 되고, 가정이 가야 할 길을 가야 되고, 그다음엔 종족, 민족, 국가, 세계, 더 나아가서는 영계가 가는 길과 일치화될 수 있는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필연적인 운명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길을 오늘날 나에게 원한다면 나는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러서라도 가야 합니다. 그런 책임을 본래부터 지니고 있다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목표가 크고, 사명이 방대하면 방대할수록 순리와 환영의 입장이 아니면, 그 책임 수행에는 배가되는 수난이 첨부된다는 거예요.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