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에게 맞는 탕감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각자에게 맞는 탕감길을 가야

그렇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우리 선생님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나도, 나도…' 아마 그럴 거라구요. (웃음) 다른 사람들은 박사 학위를 따 가지고 여행하는 것을 보고 자기는 국민학교 1학년에 입학한 줄도 모르고 나도 그거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마음은 좋지만 통하지는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대로 코스를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철부지예요. '난 싫어! 선생님의 뒤만 따라 갈거야!' 이러고 있다구요. 이게 애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예요, 애기. 8삭동이 된 애기지요. 애기 중에도 애기지요. '아이구, 아빠 가는데 엄마가 가는 데 나도 따라가야지. 선생님을 따라가야지. 아이구 세상 어디에 가든지 따라가야지' 이러는 것은 철부지 애기들이나 하는 놀음이라구. 철든 자식들은 그런 놀음을 안 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철부지한 애기요, 철든 자식이예요 「철부지」 뭐? (웃음) 나는 철든 자식으로 대우하고 싶은데 철부지한 애기라니…. '이 자식아!' 하고 한 대 먹여야 되겠어, 안 먹여야 되겠어? 먹여야 된다는 거예요. (행동으로 보이심. 웃음) 그러면 울면서 '뭐 사랑이라더니, 이게 사랑이야?' 하며 야단한다구요. 야단하더라도 그렇게밖에 처리할 방법이 없다구요. 난 그렇게 안다구요. 그게 틀렸어요, 안 틀렸어요? 이제 알았지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봐라!' 하셨는데, 하나님의 반대자라는 레버런 문이 가라사대 '세상 죄의 보따리, 악당의 보따리를 소화시키기 위해 지고 가는 무니를 봐라!' 할 때 아멘이예요, 노 아멘이예요? 「아멘」 노 아멘이란 말이 있나요? (웃으심) 어떤 거예요? 「아멘」 아멘! 내가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되었더라 이거예요. 내가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출발한 사람이라구요. 죽기 전에 세상만사 다 죽어 넘어져도 나는 가겠다 이겁니다. 반대하고 뭐 하고 해도 '아직 죽지 않았으니 내 살아서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마' 이러고 가다 보니 유명도 해졌고 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 여기서 아들을 가진 아줌마들 손들어 봐요? 애기들이 있는 아줌마들은 손들어 봐요? 이렇게 적은가? 있는데 안 들었다가 나중에 애기가 병나면 어떻게 해요?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어머니 중에 제일 고생하는 어머니가 되소. 그것밖에 없다구요. 참된 남편은 편안한 것을 바라는 데에서는 나올 수 없다구요. 또 남편이 원하는 참된 아내가 되려면 편안히 살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구요. 그러면 참된 아내가 절대 못 된다구요. 남편을 위해서 지긋지긋하게 고생하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고, 소화시킬 수 있는 자리에서 비로소 참된 아내의 자격이 붙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참된 남편도 마찬가지라구요. 아내를 위해서 참되게 고생하고, 모든 어려움을 홀로 책임지고 아내를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데에서 참된 남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게 맞는 것 같소, 안 맞는 것 같소?

그러면 통일교회를 볼 때 여러분은 참된 통일교인이예요, 나쁜 통일교인들이예요, 아니면 얼룩덜룩한 통일교인이예요? 셋 중의 하나일거예요. 「참된 통일교인입니다」 욕심들은 많아서 참된 것은 다 찾지요. (웃음) '나는 참된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고 나쁜 통일교인이야! 얼룩덜룩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다녀서 참다운 신앙의 길을 가야 돼'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거기에 참이 있는 거라구요. 지혜로운 통일교인, 참된 통일교인! '36가정이면 뭐 어때. 사람은 마찬가지인데…. 36가정이 가는 데에는 나도 간다' 그러는 건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예요. 72가정이 모여 가지고 아이구, 자기들만…' 하며 불평하면 그 사람은 참된 72가정이 아니라구요. '형님들, 수고 많이 했으니 가시오. 내가 대신 형님들의 수고의 길을 책임지겠소!' 해야 그게 참된 72가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