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위해 핍박과 수난의 길을 가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위해 핍박과 수난의 길을 가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한국 사람이 그런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한 5년 동안 고생했으면 좋지!' 이게 통하겠어요? '한 백 년 동안, 오백 년 동안 고생했으면 좋지' 그게 통하겠어요? 그러면 '오천 년 동안 고생했으면 좋지! 좋지' 하는 것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오천 년…. 한국 사람들은 반만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구요. 그러면 그 반만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민족 가운데에서 편안히 가겠다는 사람이 뜻에 가까운 사람이예요, 지긋지긋하게 고생하고 가겠다는 사람이 뜻에 가까운 사람이예요? 「고생하고 가겠다는 사람」 그거 믿을 말이예요? 「예」 왜 '예'예요?

한국 민족 가운데에서 말이예요, 종교를 믿느라고 제일 핍박받고 제일 지긋지긋하게 고생해도 싱글벙글 가겠다고 하면서 말이예요, 뭐 누더기 치마를 입고도 남이 흉을 보든 말든 어디든지 가고, 대통령 앞에도 가고, 장관 앞에도 가고, 시장 앞에도 가고, 도지사 앞에도 찾아가서 '여보! 나 좀 만나야 되겠소!' 이러는 패들하고, 좋은 옷을 입고도 '아이고 이거 옷이 이래서 되겠나? 내 체면이 무엇이요?' 이러는 사람과 어떤 사람이 뜻에 가까워요? 첫째 번 사람이예요, 둘째 번 사람이예요? 「첫째 번 사람요」 머리가 좋기는 나보다 더 좋구만! (웃음)

그래서 레버런 문은, 문 아무개는 통일교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지긋지긋하게 고생할 수 있는 통일교회를 한 번 만들어 보자 이거예요. 그게 지독한 말이예요? 기분 좋은 말이예요, 기분 나쁜 말이예요? 「기분 좋은 말입니다」 뭐야? 지금은 새벽이예요, 새벽. 아침부터 정신차리라구요. 뭐야? (웃음) 기분 좋은 말이예요, 기분 나쁜 말이예요? 「기분 좋은 말입니다」 정말이예요, 정말? 「예」 정말이면 타고 가지요, 뭐 달리게요? 나는 한국 말에 있어 '너 정말이야?' 할 때 '야, 정말이면 타고 가고 날아가는 것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이예요? 「예」 오늘 아침에 내가 당신들한테 배웠어! 나보다 훌륭하시구만!

그러면 한국은 그만두고, 세계에 어떤 종교를 세워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 꼬라비로 만들어서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해도 절망하지 않고 가겠다고 붙들 수 있는 무리를 내가 통일교회 영신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엊그제 내가 새로운 술어를 하나 가르쳐 줬다구요. 영신, 영신들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귀신이 아직까지 안 되었거든요. 귀신의 전단계가 영신이예요. 그래서 영신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 그 말이 귓맛이 좋소, 귓맛이 나쁘오? 「좋습니다」 무엇이? 세상이 다 싫어하는데 좋아하니 망할 패들이지 그게 뭐예요? 「안 망합니다」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나도 내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당신들에게 배우려고 해요.

진짜 양심적이고 진짜 참사람이 있어서 척 세상을 바라보며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 할 때 지금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가 말한, 여러분들이 '옳소' 한 그런 자리에 선 사람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술수로 남의 등이나 쳐먹고 남이 다리를 놔야 건너가겠다고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좋아요? 하나님은 어떤 편이 되겠다고 하실까요?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세계의 짐을 지고 세계의 핍박을 소화시켜 가지고, 내 필생의 업으로 삼아 통일교회 종단의 사명을 중심삼고 오늘도 가고 10년도 가고 20년도 가고 백 년도 가고 천 년도 갈 것이요' 이러는 사람을 좋아할 겁니다. 그 종단은 수많은 종교를 통일할 것이고, 수많은 인류가 그 무릎 앞에 굴복할 것이고, 하나님까지도 그를 만나자 마자 무릎을 꿇고 통곡할 것입니다.

김정명! 거기에 이의 있어? 김정명, 이의 있어, 없어? 있어, 없어? 왜 가만히 있어? 자신이 없구만! 나이가 그만큼 들었으면, 70객이 되었으면 이제 알 것 아니야. 이의 있어, 없어? 김정명! 말을 들었어야 알지! (웃음) 이래야 잠자던 사람이 깨겠기 때문에 이렇게 물어 보는 거예요. 자, 이의 있어, 없어? 「없습니다」 다 알기는 아는구만.

나는 한국이 고생을 아직까지 덜 했다고 생각해요. 오늘날 데모하는 학생들을 보면 '야! 이놈의 자식들아! 뭐가 배가 아파서 데모야? 이 자식들아!' 데모하는 자식들이 여기 있으면 내가 뺨을 갈기며 '이 자식아! 뭐가 편안해서 데모해!' 할 거라구요. 이런 것을 몰라서 그러지요. 여러분들 데모하겠어요? 데모를 반대하는 데에서는 혼자서도 당당해야지요. 이것이 사실이예요. 이러한 논리적 원칙을 가졌다면 통일교회는 위대한 종교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를 축복할 것이냐? 이런 길을 자처해서 가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고, 역리적인 격동하는 환경도 서슴지 않고 소화 시키겠다는 일념과 희망으로 생활노정과 생애노정을 틀림없이 남기고 가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는 하늘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