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이 실패한 것을 승리로 바꾸어 놓는 '나'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선조들이 실패한 것을 승리로 바꾸어 놓는 '나'가 되어야

자, 그러면 오늘 말씀의 제목이 '섭리역사의 회고와 나' 인데, 나는 누구라구요? 「노아」 누가 매어 놨길래 '노아(놓아)'라고 그래요? (웃음) 나는 '노아'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왜 하나님은 노아라고 했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꽁꽁 매여 있던 것을 놓아 주기 위해서 노아라고 했다 이거예요. 사탄이 꽉 붙들고 안 놓으니까 '야, 이 자식아! 놔!'라고 했다 이거예요. (웃음) 아담은 '아!' 하고 탄식하는 것이고, 타락으로 '담'이 생겼으니 아담이라 하는 거예요. 해와는 뭐냐 하면 '복귀해와!' 그래서 해와예요. '일 해와!' 거 여자가 해야 된다구.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웃을 것이 아니라, 그 말에 다 일리가 있지요.

그래서 여러분은 누구라구요? 「노아」 그다음엔? 아브라함? 그다음엔 뭐라고요? 여러분은 누구라구요? 누구긴 누구예요! 아벨보다 나은 나, 그다음엔 노아보다 못한 나예요? 나은 나! 또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보다도? 「나은 나」 아브라함, 거 얼마니 불안하냐 이거예요, 아브라함. (웃음) 또 모세는 목이 쉬었다 이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아프겠나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예수는'예─수' 하면 얼마나 기가막힌 말이라구요. '하수, 예수우' 할 때…. 거 기가 막힌 겁니다. 요즈음엔 문 아무개 말이예요, 문! 문! 내가 생각할 때 문이 어때? 문(moon;달) 이라는 것은 절반은 어둡고 절반은 밝아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한 달에 반밖에 얼굴을 못드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문(moon)이예요. 그런데 그 문이 이제는 선(sun)이 되는 것입니다. 무니 (Moonie)가 서니(Sunie)가 되는 거예요. 서니가 되어 가지고 맨 나중에는 킹이(Kingie)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나'를 알겠어요? '나' 가 누구라구요? 승리한 아벨, 승리한 모세, 그다음엔? 그다음엔 누구라구요? 승리한 모세, 그다음엔? 「승리한 예수」 그래요. 승리한 예수. 기독교 교인들은 '네가 승리한 예수야?' 한다구요. 또 그다음엔 뭐라구요? 승리한 레버런 문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못 된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된다구요.

자, 여러분, 이제 알았을 거예요. 어려움이 있다구요. 노아가 120년 동안 배를 짓는데 쉬웠겠어요? 「아니요」 노아의 여편네가 '아이구 영감, 새벽이 되었소! 도시락 싸놨으니 빨리 가소!' 그랬겠어요? 땅강아지 모양으로 옹알옹알 거리며 앙앙거렸을 거라구요. 짖었겠어요, 안 짖었겠어요? 여자들은 생각해 보라구요? 120년 동안 미치광이 놀음을 할 때 여편네로서 그걸 불평하지 않고 반대하지 않았다면 그 여편네의 정신이 정상이 아니지요. 반대하는 것이 정상적이예요, 반대 안하는 것이 정상적이예요? 「반대하는 것이…」 여자들이 하는 말이니 틀림없겠지. (웃음) 반대하는 것이 정상이예요.

그러고 또 엄마가 그렇게 하면 아들딸은 어떻게 했을까요? 반대를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물어 볼 것도 없이 반대했을 거라구요. 초상집 같았을 거라구요. 그놈의 영감이 자꾸 말을 안 들으니 그 가정이 전부다 총화단결이 되는 거예요. 총화단결을 해 가지고 그저 옷을 벗기고, 그때 머리가 길었으면 머리를 붙들고, 다리를 붙들고 '못 가! 못 가!' 했을 거라구요. 그때 노아는 어떻게 했겠어요? '그래 네 말이 옳다!'라고 했겠어요, 묵묵히 눈이 둥그래 가지고 갔겠어요? 어떻게 했겠어요?

그래 가지고 산을 향하여 전진하던 노아의 이상이 어떠했겠느냐 이거예요. 도망해서 올라갔겠어요, 노래를 부르면서 나 올라간다고 하면서 올라갔겠나요? '오늘 저녁에 여편네가 틀림없이 바가지, 바가진지 뭐 박서방인지 모르겠지만, 긁을 텐데…. 아이구, 내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책임량을 만들려니 조금 늦을지 모르니까 오늘 새벽 일찍 나가 가지고 밤 12시까지 일하다가 내려오겠다. 다 쿨쿨 잘 때 살짝 들어왔다가 쿨쿨 잘 때 일어나서 올라가자!'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이 볼 때 '야, 이 녀석아!' 하고 죄인 취급하겠어요? 문제가 다르다는 거예요. 해석하는 여하에 따라서 천지가 뒤넘이 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또,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야, 너 집을 버리고 떠나라'는 명령을 어머니 아버지가 다 앉아 아침 밥 먹을 때 했겠어요, 밤에 했겠어요? 또 떠날 때 부모님과 의논하고 떠났겠어요, 야간도주했겠어요? 「야간도주」 야간도주한 거예요. 무슨 죄를 지었다고 야간도주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야간도주 한번 해봤어요? 어디 임자네들, 거룩하신 분들, 하나님의 아들딸 되겠다는 욕심꾸러기들, 야간도주 해봤어요? 「예」 그저 속이 콩알만 해 가지고…. 그게 다 남의 일이 아니고 내 일이예요. 그래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그래 가지고 집시가 된 거예요. 아내를 끌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고 나라의 국경을 지나면서 정처없이 그 날을 향하여 이집트까지 가 가지고 나중에는 그저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바로왕한테 여편네까지 빼앗기고 죽을 신세에 부딪쳤으니 기가 찻겠지요? 하나님이 명령하는 길이 요 길이예요. 왜 그렇게 데려갔을까요? 아브라함의 이름을 주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복을 결정적으로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야곱도 마찬가지예요. 에서의 장자의 기업을 딱 사게 해 가지고는 말이예요, 수난길로 들이 몰아친 거예요. 7년노정뿐만 아니라 삼칠은 이십 일(3×7=21)해서 21년노정의 수난길, 죽음이 곁달려 있는 환경에서 죽을 고생을 시킨 거라구요. 그거 왜? 어째서? 장자의 기업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