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공산세계의 기만술책으로부터 보호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0권 PDF전문보기

아프리카를 공산세계의 기만술책으로부터 보호해야

이런 일을 하려니 대통령하고 싸워야 한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카터 대통령을 꺾어 놓은 위업을 가진 사나이입니다. 그거 필요하다 이거예요. 닉슨하고 포드하고도 친할 수 있다구요. 닉슨은 내 신세를 진 사람이라구요. 내 말을 안 들어서 떨어져 가지고 저 모양 됐지만 말이예요. 닉슨이 전직 대통령이니까 닉슨 끌어내고 포드는 거 문제 없고, 그다음에 닉슨하고 포드를 넣게 된다면 카터도 농장에 찾아 가면 별수 있어요? 내가 찾아가면 만나 줘야지 별수없다구요. 그렇게 해서 다 친구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해 놓고는 뭘하자는 거예요? 한국을 살리자는 거예요. 한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런 기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우리가 이러한 세계적인 기반을 닦기 위해서 127개 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게 될 때 일본 사람을 보냈어요. 한국 사람을 보냈으면 좋겠지만 그때 한국은 여권 내기 힘들고, 누가 외국에 내보내 줘요? 통일교회에서 뭘한다고 하면 안 된다고 할 게 뻔하거든요. 그러니 할수없이 일본 사람, 그다음엔 독일 사람, 미국 사람을 보냈어요. 그들은 전부 다 2차대전 때 서로가 원수였습니다. 알겠어요? 서로가 원수예요. 그들이 세계 각국으로 파송되어 사는 데는 뭐 벽돌집이나 호화스런 빌딩에서 살게 안 되어 있거든요. 조그만 막사에서 엎드려 사는 거예요. '너희들이 그 나라 민족의 생명을 지도하겠다면 그들보다 더 고생을 해야 된다'고 한 거예요. 그리고 '너희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되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운동을 했어요. 그래서 그 세 사람 가운데 한사람은 교회 책임자, 한 사람은 경제 담당자, 한 사람은 언론계 책임자로 활동하라고 훈시를 해서 보냈습니다.

자, 이러다 보니…. 그게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이제 일본이면 일본이 저 아프리카 지역 같은곳에…. 제 3세계라는 곳은 아프리카가 후보지라는데 생산 원료를 갖고 있는 지역이 앞으로 세력을 가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제 소련이니 중공이니 미국이니 할 것 없이 일본도 전부 다 아프리카에 가담할 것으로 본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독일 사람, 미국 사람, 일본 사람들이 먼저 간다 그 말이예요. 그런데 그 아프리카 오지에 통역관이 있어요? 요것을 노렸던 거예요. 나라를 움직이는 경제 책임자가 아프리카 원산지를 찾아갈 때에는 반드시 통역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통역관을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하려고 한 거예요. 그게 지금 백중했어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부터 서로 연결되어서 독일이나 일본이나 미국의 경제적인 활동무대가 횡적인 유대를 갖추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거기의 언론계 책임자들은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교육이냐? 독일어를 가르쳐 주고, 영어를 가르쳐 주고, 일본어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불란서 사람, 스페인 사람까지 거기에 강습소를 만들어서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거기에 배우러 오는 사람들은 그래도 대학을 나오고, 현지에 있어서 그 국가를 리드할 수 있는 사람들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런 편제 기반을 닦는 놀음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노출 단계에 왔어요. 완전히 기반을 닦았다구요. 거기에다가 승공사상을 무장할 것이고, 앞으로 기독교를 통합할 수 있는 원리를 무장할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세계관으로 무장되어 가지고 우리의 요원들과 그 나라의 지식층이 연결된다 이거예요.

또, 그리고 우리는 언론기관을 배후로 삼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 우리를 무시할 수 없다 이거예요. 우리가 가끔 특집을 내주거든요. 그 특집을 보게 되면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지라든가 미국의 유명한 일간 신문들이 취재할 수 없는 내용들이 자꾸 나온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웬일이냐는 거예요. 뉴욕 타임즈 같은 신문사가 암만 세계적인 조직을 가졌다 하더라도 38개 국밖에 안 나가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전부 현지 요원들을 써 가지고 무슨 사건을 조사할 때 현지에 가서 촬영을 해오나요? 촬영은 말이예요, 전부 다 누가 한 것을 사 가지고 오고, 기사 내용은 어떻다 어떻다는 소문을 듣고 몇몇 특파원들이 전부 다 회합해서 '이 기사는 이렇게 국제적으로 우리가 편집해서 내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세계 사람들을 전부 다 기만하는 거예요. 그 내용이 공산주의자들이 선동하는 방향과 일치돼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자유세계는 싸우지 않고도 공산세계 판도로 화해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통신사를 안 만들 수 없었다 이거예요. 자, 이런 기반을 닦으면서…. 이제는 이것이 노출되는 단계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