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사랑으로 축하할 날을 맞기 위한 하나님의 복귀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0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사랑으로 축하할 날을 맞기 위한 하나님의 복귀역사

자,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타락하여 사탄편에 있는 인간을 전부 다, 원수요 종인 사탄이 전부 다 빼앗아 간 인간을 다시 찾아서 본래의 사랑으로 축하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복귀역사를 수십만년 간 해오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어느 한 때나 그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말하자면, 인간 대한 축하, 인간들이 하나님 대해 축하할 그 마음을 잊어버렸겠느냐 이거예요.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어려움이 커 가면 커 갈수록 거기에 반해서 본연의 축하의 그 사랑의 심정을 그리워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만일에 축하할 수 있는 아들딸을 찾았으면 어떡했을까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붙들고 다녔을 거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랬을 겁니다.

여러분들, 우리 어머니는 보지 못했지요? 선생님의 어머니 못봤지요? 키가 컸을까요, 작았을까요? 여자 같은 여자였을까요, 남자 같은 여자였을까요?(웃음) 그거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다구요. 선생님의 형제가 많지마는 그 중 선생님을 참 사랑했다구요. (환호. 박수) 그런데 그 아들이 언제나 말썽거리예요, 언제나 말썽거리였어요. (웃음) 나쁜 의미의 말썽거리가 아니라구요. 집에 먹을 것이 있는데 동네에 그저 굶는 사람이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에게 물어 보는거예요 머리가 잘 돈다구요. '어머니 아버지!'하면 ‘왜 그래?’하실 때, ‘어떤 밥 굶고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밥 먹는 사람이 쌀을 나눠 주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하고 물어 본다구요. 그래 쓰윽 물어 봐 가지고 답변 들으면 딱 겨누고 있다가 어머니 아버지 없을 때 쌀 없는 사람이 있으면 곳간에서 퍼다가 주는 거예요. 집에 있는 것 자꾸 갖다 주는 거예요. 옷 같은 것도 해 놓으면 갖다 준다구요.

그러니 어머니는 '왜 이 자식아, 너는 그렇게 갖다 주고 자꾸 그러느냐? 하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커 가지고는 가는 곳은 전부 다 감옥소예요. 감옥소만 찾아 다니고, 잡혀 다니니 아들 면회와 가지고 '아이고! ' 하며 울고불고한 게 한두 번이겠어요?

예를 들어 말하면, 어떤 두 놈이 싸운다 이거예요. 싸우는데 가만 보니까 큰 녀석이 조그만 녀석을 때리거든요. 가만히 보니 큰 녀석이 틀렸다 이거예요. 그럴 때에는'이 자식아!'하며 볼기짝을 때려 가지고 피를 흘리게 되면 고소하거든요. 그런 놀음을 했어요?(웃음. 박수)

그다음엔 공부한다고 외국 갔는데, 거기서도 감옥에 가고 와 가지고도 감옥에 가니까, 어머니는 '요번에는 확 그저 어디 못 가게 붙들고 있어야 되겠다' 하면서 혼자 눈물을 죽죽 흘리며 엉엉 운 거예요. 자, 그렇게 되니 다시 만나게 되면 붙들고 안 놔 주는 거예요. 그저 꽉 붙들고 안 놔 주고 같이 살아야 되겠다 한 거예요. (웃으심) 여러분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그거 잘 안다구요. 그러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것은 뭐냐? 내가 어디 갔던 것을 얘기해 드리면, 보고하게 되면 그저 잠을 안 자고 밤을 새워 가면서 그거 듣기를 좋아하신다구요.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하나님과 우리 어머니를 비교할 때,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마음하고 어머니가 자기 자식 사랑하는 마음하고 볼 때에 하나님이 지겠어요, 이기겠어요? 못하겠어요, 더하겠어요? 그건 무슨 말이냐? 자식 대한 부모의 마음이 공간을 초월하고 시간을 초월해서 계속한다고 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은 그 이상으로 더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왜 자꾸 따라오는 거야? 거기서도 들리지 않아?(통역자에게)「마이크가 저쪽에….」 자꾸 거치적거린다구, 거치적 거려. 가까이 오지 말라구. (웃음) 레버런 문하고 미스터 한하고 이렇게 멀리 떨어지는 것처럼 하나님하고 아들하고 그러면 곤란하겠지요? 그래 자꾸 가까이 오니까 말할 생각이 걸리기 때문에 오지 말라는 거야. 거 좋은 거예요. 오죽하면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겠어요?

단 한마디로 결론 내리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역시시대에 어느 때든지 어렵든, 슬프든, 고통스럽든 자기 사랑의 이상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대해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