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과 양자와 아들의 권을 복귀하기 위해 온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종과 양자와 아들의 권을 복귀하기 위해 온 예수

자, 그러면 메시아가 와서 뭘하느냐? 메시아는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아들의 자격을 준다 이거예요. 종에서부터 어디로 올라가야 되느냐 하면, 양자를 거쳐 가지고 아들의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를 해 가지고, 이스라엘의 나라를 세워 가지고 로마에 승리해야 된다구요. 국가적 시대에서 세계 국가기준을 대표한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항해야 된다구요. 결국 가나안이 로마의 속국이 되어 있기 때문에 로마에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때 이스라엘 나라가 로마의 속국이 되어 있다는 것은 로마에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거기서 해방돼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로마제국이 강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강해 가지고는 안 돼요. 강해 가지고는 거기에서 해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은 약할 수 있는 최저한도 형태로서 섭리를 맞추기 위해서 역사한 것입니다. 「로마제국이 강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까? (통역자)」 때가 됨에 따라 가지고 로마제국이 마비 상태가 되고, 망할 수 있는 단계에 접근하게끔 하나님이 섭리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 가지고 세례 요한과 같은 사람이 나타나 가지고 재부흥 단계의 기반을 확대시키는 놀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택했는데 그는 어떤 자리냐? 양자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중간체, 종과 아들의 자리의 매개적 일을 하는 대표자다 이거예요. 종의 권에 있는 유대교의 기반 위에 하늘이 세운 새로운 양자권으로 세례 요한이 나온 거예요. 그 세례 요한의 말에, 세례 요한에게 전부 다 순응하면 지금까지의 종의 자리를 떠나 가지고 양자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평면적인 한 시대의 과정을 거쳐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일대권이라구요. 평면적으로 넘어간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양자권을 대신해서 온 세례 요한은 누구를 소개해 주어야 되느냐? 직계 자녀되는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통고해 주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늘나라에는 아들이 있고 양자가 있고 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평면적으로 전개된다는 거예요. 여기서 메시아는 아들이요, 세례 요한은 양자요, 이스라엘 민족은 종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종권 내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은 양자권 내에 있는 세례 요한의 말에 절대 복종하고, 어떤 명령을 하더라도 '예스' 하고 따라가야 되고, 양자권에 있는 세례 요한은 하늘의 아들이 무엇을 명령해도 '옳소' 하고 따라갈 수 있어야 된다구요. 거기에는 이의가 없어야 한다구요.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자, 그러면 이 셋이 하나되어 가지고 누구하고 씨름해야 되느냐? 로마하고 씨름해야 된다구요. 얍복강에서 천사장과 야곱이 싸웠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 그때 로마의 주권이 피폐해 가지고 모든 약소 민족이 자주 독립국가를 주장할 수 있는 준비가 싹터 있었는데, 그때 예수가 그와 같은 운동을 했으면 아랍권이 그때 완전히 통일되었을 것입니다.

원수에게 대항함으로 말미암아 원수를 싫어하는 사람끼리는 통일된다, 하나된다 이거예요. 큰 원수에게 대항할 때 큰 원수 앞에 위협받는 무리들, 원수를 반대하는 무리들은 하나된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그 세 사람이 하나됐더라면 로마는 넘어갔다구요. 완전히 넘어갔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데 세례 요한은 세례 요한대로 따로, 유대교는 유대교대로 따로, 예수는 예수대로 따로 됐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역사시대에 종의 종의 기반도 없어지고, 종의 기반도 없어지고, 다 없어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