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중심한 영적 구원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기독교를 중심한 영적 구원섭리

자, 예수가 그런 양자권과 종의 권을 바라보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다 없어졌으니 사탄이 예수에 대해서 '예수 당신이 온 가치가 없지 않소' 하고 참소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탄이 '당신 기반이 없으니 내 마음대로 하겠소' 한 것입니다. 그때까지의 역사시대의 모든 섭리적 발판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자, 그러나 예수가 온 것을 세례 요한이 증거한 것이 있다 이거예요. 세례 요한이 증거한 기반이 있다는 거예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한복음 1:20)'라고 증거했다구요. 증거한 기준이 거기서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이 증거도 못 하고 죽었다면 예수는 뜻이고 무엇이고 못 이룬다는 거예요. 증거한 나라, 증거한 백성, 증거한 세계가 있지 않으냐 이거예요.

예수가 죽더라도, 예수를 잡아죽이더라도 그 기반을 중심삼고 다시 기독교인들이 살아서 대체해, 대신해 가지고 이스라엘 양자권과 종권을 세울 수 있다는 말이 성립된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양자권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예수가 죽고 나서의 영적 구원섭리입니다.

이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기독교는 400년 동안…. 로마에 대항하여 죽음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로마를 정복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죽을 고생을 한 거예요. 있는 힘을 다한 거라구요. 지금까지 모든 탕감의 역사를 재탕감의 역사로 하더라도, 거기에서 살아 남으려니…. 여러분, 저 카타콤바 같은 지하 동굴을 가 보면 비참한 기독교역사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카타콤바는 동굴을 뚫어 가지고 송장을 안치하기 위해서 만든 동굴입니다.

이래 가지고, 기독교 교황청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이게 영적이라구요, 영적. 영적 양자라구요. 실체 양자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양자 기반도 그렇고,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아들의 사명을 한 것도 영적 아들의 사명을 했지 실체 아들의 사명은 못 했다 이거예요. 영적 아들의 책임을 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지상에 기반이 없다구요. 양자의 기반도 없고, 종의 기반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러니 끝날이 되어 가지고 기독교왕국을 이루어 다시 오시는 메시아가 실체 아들, 실체 양자권 형성을 위한 탕감을 하지 않으면 예수시대에 있어서의 실체 양자권, 실체 아들권을 회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 기독교를 중심삼은 왕국을 확대시켜 나오는데 이것은 영적인 나라예요, 영적인 나라.

그러면서 2천 년 동안 이 사탄세계와 싸워 나온 것입니다. 그때부터 사탄하고 싸웠다구요. 양자권은 아들이나 종과 다르다구요. 양자권은 아들적 내용을 가졌으니 종을 지배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선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해 가지고 하늘의 판도를, 직접 주관할 수 있는 주관권 판도를 형성해 나온다는 거예요. 영적이나마 그렇다는 거예요.

양자는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거예요. 부모 앞에 상속받을 수 있지요? 그러니 주인의 기반권 내에 들어갔다구요. 그래서 근년에 와서 민주세계의 기반을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적 기독교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통일권 문화를 형성할 단계까지 들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