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하나님이 타락 인간을 구원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하나님이 타락 인간을 구원하는 것

오늘날 하나님의 섭리를 구원섭리라고 말하는데, 구원섭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다 하는 말은 쉽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그것은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자, 그러면 왜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느냐? 인간이 타락할 때 모르고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가운데, 무지 가운데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랜 인류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 무지권을 탈피하기 위한 역사를 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지에서, 무지의 환경에서 모든 것을 안다고 해도 그냥 갈 수 없어요. 그냥 해결해 가지고 갈 수 없는 타락한 세계에 있다 이거예요. 타락되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자, 그러므로 구원섭리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무지의 세계에서, 타락한 세계에서 구해주기 위한 것인데, 하나님이 가는 길과 반대의 결과로 떨어진 권, 사탄을 중심삼은 하나님과의 반대권이 언제나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해하는 모든 것을 다 풀지 않고는 가지 못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탕감이라는 것은 역사과정에 절대 필요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죄를 지어 가지고 형무소에 간 사람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 죄에 대해서 죄값을 다 치르든가, 거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어떠한 조건을 세워 가지고 변호과정을 거친 후에 그것이 공인될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해방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탕감이라는 말은 반드시 역사과정에 있어서 잘못 된 것을 시정 하는 하나의 표제로 사용되어 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