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사람은 어디든지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사람은 어디든지 통해

이게 뭐냐? 요것은 세계를 중심삼고, 사랑의 생명력을 중심삼고 느끼면서 치리하기 위한 한 훈련 작용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워크숍(workshop)에서 그 일들을 한꺼번에 하려니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화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중심삼고 딱 이와 같은 형태가…. 나라의 대통령을 중심삼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국가라는 것이 사위기대형입니다. 요것과 요것이 하나돼야 이것이 하나되는 거라구요. 이게 하나돼야 이게 하나되는 거라구요. 자, 요 범위가 클 뿐이지, 나라가 돼 가지고 요것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래 가지고 이것이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중앙에 서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천국 사람이 뭐예요? 하나님의 사람이 뭐예요? 그런 사람은 그의 생명력이 개인에서 출발해 가지고, 가정을 거쳐 가지고, 사회를 거쳐 가지고, 국가를 거쳐 가지고, 세계를 거쳐 가지고, 영계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을 거쳐 가지고 빙 돌아 들어가도 나와도 언제든지 문제없다 이거예요. 경계가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내가 하나님께 들어가서, 내가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편에서 바라봤던 하나님 입장에서 나가게 될 때에는, 일본을 바라보는 하나님편으로 갈 수 있고, 또한 미국을 바라보는 하나님편으로 갈 수 있고, 영국을 바라보는 하나님편으로 갈 수 있고, 세계를 대하는 하나님편으로 전부 다 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온 세계가 환영하고 어디든 통하는데, 그것을 무엇이 보호할 수 있겠느냐? 생명력을 지닌 사랑, 사랑의 힘을 가진 생명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힘이 있지만, 그 힘이 보다 큰 힘이 나기 위해서는 사랑에 물들여야 돼요, 사랑에. 사랑은 보이지 않는 전기고 이것은 모터와 마찬가지예요. 거기에서 모든 조화가 벌어진다구요, 모든 조화가. 이렇게 운동하는 사람, 이렇게 운동하는 사람, 별의별 운동을 하는 사람이 다 있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눈도 잘 돌아가고 몸도 잘 돌아가고….

이것이 진짜가 아니고 가설이라고 해도 이건 멋진 말이 아니냐 이거예요, 진짜가 아닌 가설이라도 말이예요. 가설이라도 생명을 내걸고 한번 해볼 만한데 말이예요, 진짜라면 생명을 몇 개를 버려도 괜찮다구요.

오늘 여기에 무슨 뭐 나는 미국 책임자, 나는 독일 책임자, 나는 영국 책임자, 혹은 불란서 책임자, 무슨 주책임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을 거라구요. '나를 통해야 된다' 이러고, 힘을 갖고 '내 힘이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파워풀 맨(powerful man;힘이 센사람)이 좋긴 좋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빼면 파워풀 맨도 끽!

자, 그러면 사랑의 파워풀 맨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꼭대기에 있을수록 저 깊은 곳에 빨리 내려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갈팡질팡해진다 이거예요. 빨리 내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들어갔더라도 마음대로 올라갈 수 있다 이거예요. 누가 제재를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지옥에 가더라도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은 전부 다 환영한다구요. 또, 천국, 하나님의 상투 끝까지 올라가더라도 하나님이 싫어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떡 이렇게 서 가지고 '선생님에게는 보고하지 말고, 나에게만 보고하라. 좋은 것은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나쁜 것은 보고하지 말라' 이러고 있다구요. '네 맘대로 하지 말고 내 맘대로 하라. 독일은 내 맘대로, 불란서는 내 맘대로 하는 것이다. 힘에 의해 움직여야 된다'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다구요. 다 좋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래도 좋다는 거예요. 사랑 없이 그럴 때에는 지옥간다구요, 지옥. 그러면 지옥가는 것입니다. '내 말을 들어야 된다' 하는데 자기 말을 들을 게 뭐예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여러분 보라구요. '나는 네가 잘못한 것을 책망할 수 있지만 내가 잘못한 것은 책망하지 못한다' 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내가 너희들을 책망하기 전에 상부로부터 책망받을 수 있는 나다' 하는 걸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아는 사람들은 자기 집안을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고쳐 줘야지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도 뜻을 위해서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향하는 나라는 이러한 관을 가지고, 하나님이 지향하는 나라는 이런 관을 가지고, 원리가 지향하는 길은 이런 관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책임자는 어머니 입장, 부모의 입장에서 더 고생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무리들은 '어서 나를 다리삼아 빨리 올라가라. 어서 어서 오라'고 자꾸 부른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사랑의 눈물이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눈물이. 비참의 눈물이 아니라구요. 감격의 눈물이라구요. 사랑의 눈물은 좋아요. 좋다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사랑이 좋아서 그저 엉엉 울고 눈물 흘리는 것은 좋다는 거예요. 사랑의 매로는 때려도 '좋다.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그러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사고가 나더라도 그 사고는 영광이 되고 자랑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게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야! 그렇게 귀한….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도 사랑을 말하고, 문학이나 모든 것이 이런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고 나왔는데, 오늘 이렇게 정리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생명력을 의지해 가지고 움직이는 역사적 전통이 남아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개념을 여러분들이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