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과 하나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과 하나돼

하나님이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은 세계를 사랑하기 위한 기도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세계를 사랑하는데 만물로부터 점점점점 체험을 해 가지고, 체험을 해 가지고, 해 가지고 해 가지고, 나중에 들어와서 진짜 사랑을 할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전부 다 훈련을 해 가지고, 진짜 사랑을 하기 위한 훈련적 사랑을 해 나온다고 하나님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의 사람을 사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세계를 사랑하면서 훈련을 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훈련을 하고, 그다음에는 종족을 사랑하는 훈련을 하고, 그다음에는 가정을 사랑하는 훈련을 해 가지고 진짜 아내를 사랑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하여 내가 딱 '내가 나를 사랑한다. 내가 나를 사랑한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설 때는, 하나님이 나를 중심삼고 사랑하고, 하나님과 하나될 것입니다. 내가 안 가겠다고 해도 하나님이 하늘로 끌고 올라갈 거예요. 그렇게 끌려 올라갈 거라구요. (웃음. 박수)

기도는 뭐 시시하게 하지 말고,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를 해야 돼요. 그게 결론입니다.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를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암만 힘들더라도, 힘들어도 참고 선서를 하고, 실행하고는 또 들어와서 선서를 하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발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제가 약속한 대로 못했습니다' 하고 회개하고, '내일은 틀림없이 전진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런 기도를 하고 나서 밥을 먹을 때는, 밥을 보고 '야야 밥아 ! 너는 내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 내 에너지가 되어 가지고 바른길로 나를 밀어내야 된다, 이놈의 밥아!' 해야 되고, 또 옷을 보고는 '야, 옷아! 내가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것을 방어하고 밀어 주기 위해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너를 입는다. 이 옷아' 그래야 된다구요.

문을 열고 나설 때 태양이 비치면 '역사적 태양이 비치는구나. 자연이 나와 인연을 맺어 동지가 되어 주는구나' 하는 마음을 갖는 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원하고 있는 것은 사랑의 실천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이 참된 주체가 되기 때문에 그들도 원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얼마나 위기에 처해 있고, 그 얼마나 투쟁하는 것이 실감이 나나 이거예요. 그러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남들은 자고 있는데 나는 TV를 보더라도 말이예요, 열두 시가 지났는 데도 TV를 봄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기에서 자극받을 수 있는 재료를 찾겠다 할 때는 TV가 왕왕하면서 우리 어머니를 잠 못 자게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다구요. 만약에 불평하면 '불평하지만 당신도 사랑은 필요하지요?' 이런 사랑의 주체자가 되기를 원하지요? 하면 반대를 못 해요. 동네가 전부 다 반대하지만 내가 이런 사랑의 주체자면…. 밤에 잠을 자다가 엉엉 울면서 기도한다고 해서 동네가 야단법석을 하더라도 나는 사랑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하면…. 그게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