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희생한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사랑의 주체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더 희생한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사랑의 주체가 돼

자, 그러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3차 7년노정을 정해 가지고 한 것이 무엇이냐? 복귀의 목적 완성이라는 그 결과를 향해 가지고, 전진을 다짐하고 가정의 부정, 국가의 부정, 아시아의 부정, 세계의 부정을 해 가지고라도 제2의 발사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랑의 기점을 남기려 했어요. 그것이 남아지느냐 하는 문제로 결론지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당히 돌아올 수 있느냐 이거예요. 돌아온다면 무엇으로 돌아오느냐? 권력적인 권위자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승리자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이론 추구의 결과로 결론지은 하나의 기준이었습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자기 자식들 사랑하는 이상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는 이상 종족을 사랑하고, 종족을 사랑하는 이상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이상 국가를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이상 세계를 사랑하라. '그런 엉터리 같은 이론이 어디있어?' 할지 모르지만 아니라구요.

이렇게 볼 때에 그 길을 따라가는 날에는, 자기 자식을 버리고 처자를 다 버리고 나라를 사랑했다 할 때는, 그 나라를 사랑한 충신 중 제일 충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처자가 원수 앞에 전부 다 학살을 당해도 굽히지 않고 승리했을 때는 처자를 거느린 같은 가치의 애국자보다도 더 가치적 내용의 사랑의 주체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거 맞는 말이예요? 같은 입장에서 손가락 하나 잘리지 않은 애국자하고 손가락 하나 잘린 사람하고 있을 때 더 고생 많이 한 사람이 사랑의 세계에서는 더 가치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세계에서 이러한 원리를 설정하지 않고는 세계통일이라는 것을 귀결지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망론(妄論)이라면 하나님의 존재성은 부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해 나가는 방향성에 서게 되면 거기에 정진할 수 있는 그 무엇이, 폭발적인 존재가 부딪히게 될 때는 그것을 소화시키고 능가할 수 있는 힘의 작용이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체와 대상과의 힘의 작용이 존재 내에서 완성을 이루게 될 때는 사랑의 기원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사랑이라는 말은…. 오늘날 청소년시대에 있어서 사춘기라는 것은 도대체 뭐냐? 인간으로서 존재적인 입장에서 상대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단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요것을 돌아가야 되는데, 돌아가기 위해서 보다 강한 주체성을 추구하는 시절이 사춘기입니다.

그 사춘기 때는 무얼 추구하느냐? 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의 대상을 추구해요. 그렇지요? 대상. 그때는 뭐 시인이 아닌 자가 없고, 문인이 아닌 자가 없지요. 뭐 낮잠을 자면서도 꿈의 왕자를 만나러 가고 말이예요, 거 미친 사람처럼 중얼중얼하는 자기 말이 세계 명작의 시보다도 더 아름답게 들리는 거예요. 그렇게 느껴지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게 뭐 도깨비 뭐라고 할까요? 조화술이라고 할까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