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적이요 진취적인 전통을 이어받아 그 사명을 다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전진적이요 진취적인 전통을 이어받아 그 사명을 다하라

이 간나는 여자야, 남자 같이 생겼는데? 엉? 너 남자인 줄 알았구만. (한 학생을 가리키면서 하신 말씀) 남자가 틀림없구만. 계집애같이 생겨서 그렇지. 맞지? 너는 뚱뚱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 가지고는 시집 못 갈 것 같아. (웃음) 너 몇 살인가? 「17살입니다」 17살의 처녀가 남자 같으면 어떤 남자가 따라오겠나? (웃음) 남자같이 하고 다니면 여자가 따라오게 돼 있지? (웃음) 여자는 여자답게 해야…. 「뚱뚱해 가지고…」 아 뚱뚱하더라도 말은 여자 같이 싹싹하고 애교스럽게 해야 된다구. 걸음걸이도 조금 궁둥이가 크더라도 뚝뚝 걸어가지 말고 살랑살랑 걸어갈 줄 알아야지. (웃음) 알겠어? 많은 사람 앞에 걸을 때 버릇을…. (웃음) 유동희, 이런 것도 교육해야 돼.

남자가 여자로 변장해 볼 수 있는 거야. 머리에 수건을 쓰고 말이야. 그것도 해나는 날이 아니라 비오는 날에 전차 타고 서울역 같은 데 가서…. 여자들 보고…. (행동을 해 보이심) (웃음) 왜 이런 게 필요하냐? 몰리고 쫓겨 다닐 때 살아 남기 위해서는 그런 훈련을 다 해야 돼. 내가 그랬다구. 어떤 때 도망 안 하면 잡혀 죽을 지경에 있게 되면 남의 부처끼리 자는 방에 어엿이 들어가 가지고 남편 쫓아내고 여편네, 그 아줌마를 품고 남편 같은 노릇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래서 살아 남아야 된다구. 세상에 그럴 수 있나, 남편 쫓아 버리고 말이야. 그때는 협박 공갈을 해서라도 쫓아내야 돼. 그런 훈련을 전부 다 한 거야. 알겠어? 그렇기 때문에 대담한…. 자유세계에 있어 가지고 제아무리 어려운 위험이 있더라도, 천년 수난길이 닥쳐오더라도 싸우는 거야.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 줄로만 알았지? 재미있는 선생님인 줄만 알았지?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서 이 자리까지 나온 사람이야. 짜를 때는 언제나 잔인해. 자식을 대해서도 그렇고, 여편네 대해서도 그렇고, 부모 대해서도 그렇다구.

너희들은 책임 못 한 부모의 핏줄을 이어받지 말고 전진적이요, 진취적인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하는 이것이 옳을싸 생각한다. 어떻게 생각해?「옳다구. 생각합니다」 아멘. 어떻게 생각해?「아멘」

아멘이 뭔 줄 알아, 아멘? 아멘이 에이 맨(A man)이야, 에이 맨. 그래서 아멘은 넘버원 맨이야, 넘버원 맨! (웃음) 어어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기도하고 끝날 때,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것은 넘버원 맨이라고 하는 뜻에서 아멘 한다. (웃음) 그렇다는 거야. 아멘이 뭐라구. 「넘버원 맨」

장가를 가도 공주님한테 장가를 가고, 시집을 가도 왕자님한테 시집가는 거야.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나랏님을 모시듯이 하는 거야. 왕하고 왕비를 모시듯이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셔야 돼. 법도가 아무리 지긋지긋 하더라도 그 법도를 서슴지 않고 소화시키고 남을지어다 ! 아멘!「아멘」 (웃음)

그것 얼마나 멋져? 그래 왕자님 모시고 공주님 모시는 그러한 며느리가 되고 신랑이 되고 신부가 되기 쉽겠어?「아니요」 어렵지? 그러니까 어려운 것을 해내는 사람이 '넘버원 맨'이기 때문에 아멘이다. 너희들 신랑 얻으면 선생님 같은 신랑 얻고 싶지? (웃음) 대답해 봐라. 신랑 얻을 때 선생님보다 더 훌륭한 신랑 얻고 싶은가, 못한 신랑을 얻고 싶은가? 선생님 같은 신랑 얻으면 좋겠어, 더 나은 신랑 얻으면 좋겠어?「더 나은 신랑요」(웃음) 아멘. 자, 또 남자들은 어머니보다도 더 나은 신부 얻겠어, 못한 신부 얻겠어?「더 나은 신부요」(웃음) 아멘.

그러니까 선생님 이상 해야 되고 어머니 책임한 이상 해야 할 것이다. 당장에 눈물이 나오는데 '울지마!' 하면 어떻게 해, 어머니 입장에서? '어머니 울지마! 웃어' 하면 웃어야 하는 게 어머니 입장이야. 알겠어? 눈물이 철철 흘러도 '눈물스톱! 웃음지어라!' 할 때 어머니가 '노' 안한다구. '아멘' 한다구. 그러니 넘버원 우먼(number one woman)이라는 거야. 알겠어?

'애기 낳고 며칠 안 되었는데 출동을 좀 해보지 ! ' 하더라도 여기에 이의가 없다구. 무정한 남편이구만 할지 모르지만 그 길을 가려면 그러한 남편의 입장에 있어서 아내가 바라는 이해의 도수를 넘어서야 돼. 그래야 이해에 있어서 누구보다 세계적으로 넘어가는 거야.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해의 담을 넘는 것이다.

너희들, 어머니가 좋아 보이지? 어머니같이 되었으면 좋겠지?「예」 뭐?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 줄 알아? 시집 와 가지고는 밥도 주방에서 따로 해 먹고, 또 마음대로 못 해 먹었다구. 그래도 좋아? 어머니가 시집와 가지고 3년 동안 선생님은 이 교회에서 살았고 어머니는 딴 데서 살았다구, 3년 동안. 거기서부터 공인을 받아 가지고 와야 돼요. 그게 좋아? 너희들 시집 가 가지고 그렇게 하면 좋겠어? 남편은 다른 집에서 살고, 아내는 저 이웃 동네 가서 살고 그러면 좋겠어, 3년 동안? 그렇다고 남편이 밤에 나타나기를 하나, 들어오기를 하나…. 그게 좋아? 그게 좋아? 그게 좋아? 그런 것 싫지? (웃음) 그런 것 빼 놓고 나는 좋아, 그러지? (웃음) 제일 먼데서부터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책임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만 본집에 들어오는 거야. 저 홍씨 할머니가 어머님의 어머니라구. 3년 동안 이 교회 정문 출입하지 말고 후문 출입하라고 했다구.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

그러한 것을 너희들은 모를 거라. 그리고 너희들 36가정들도 모를 거라구. 우리 저 뚱뚱한 아줌마들 말이야. 좋기만 했지. 그걸 알아야 돼. 한 가지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은 한 가지도 못하는 사람을 지도해야 돼. 알겠어,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안 해본 운동이 없고…. 지금까지 싸워 오면서 한번 24시간이고 뭐 6개월이고 자지 않고 훈련하는 거야.

너희들 아카시아 나무 알지, 아카시아 나무. 아카시아 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질긴 데 말이야. 그 나무를 붙들고 누가 이기느냐 씨름하는 거야. 그래 결심하게 되면 밥을 안 먹고도, 잠을 안 자고도 하는 거야. 밥을 먹고 싶고, 잠을 자고 싶으면 빨리 이겨라 이거야. 그러한 결의와 그러한 노력 밑에서 통일교회는 승리의 전통을 남길 것이다.

이 건달패들, 건달패들에게 내가 상속을 시켜 놓았다구. 그 말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이런 불철처한 사람들 앞에 통일교회 전통을 상속해 줘야 된다구. 그러니까 그걸 내가 아느니만큼 훈련시켜 나왔다. (이후 약 25분간의 말씀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