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참사랑의 소유물이 되고 싶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이 참사랑의 소유물이 되고 싶어해

여러분들이 사랑의 힘만 가지면 눈도 싸악 웃고, 코도 웃고, 입도 웃고, 귀도 웃고, 그다음엔 내 손발도 웃고, 내 마음도 울고? (웃음) 마음도 뭐예요?「웃어요」 다 웃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웃다가 진정 못 하고 일어서서 벌떡거리고 춤추는 거예요. (웃음) 뭐 노래는 물론 나오고 말이예요. 사랑이 나오게 되면 춤도 나오고 노래가 나오는 거예요. 사랑이 없는 노래는 빙산이 갈라지는 소리라는 겁니다.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가 얼마나 기분 나빠요. 여러분, 한강 같은데 겨울에 말이에요, 걸어다닐 때 '찌이익' 이렇게 하다 '쫘아악' 이러는 게 기분 나쁜 거라 이거예요. 기분 나쁜 거라구요. 사랑이 깃든 곳에는 기분 나쁜 것이 없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너, 사람, 세계 인류는 어디에서 살고 싶으냐? 너 사람도 어디에 붙어 있어야 할 텐데, 어디에 붙어 있고 싶으냐? 하면 '보다 큰 사랑에 붙어 있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거 틀려요, 맞아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럼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 당신은 절대자요, 소유의 주체이신데 무엇을 갖고 싶소? 당신이 소유하고 싶은 것이 뭐요? 대한민국 땅이요. 지구성이요, 40억 인류요? 그 인류 가운데 뭐요? 얼굴이 이쁘장한 여자요, 늘씬한 미남자요? 어떤 거예요?' 하면, '나 아무것도 아니다. 나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것은 하루에 백 개든 천 개든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 한다는 거예요. '그 한 가지 갖고 싶은 것이 뭐요?' 하면 '사랑이라는 것이다' 한다는 거예요.

'왜? 당신이 사랑해서 뭘해요?' 그러면 '자, 생각해 보아라. 필요하다. 사랑이 없이 나혼자 노래한다면 노래하는 그 입이 미친 것이 되는 거야. 또, 눈이 좋다고 반짝반짝 하는 것이 미친 것이 되는 거야. 귀가 이러는 것도 미친 것이 되는 거야. 사랑의 상대도 없는데 손을 이러면 미친 것이 된다. 전부가 미친 것이 되지만 사랑의 대상이 있게 될 때는, 웃는 것도 멋진 거야. 백 퍼센트 합격이다. 모든 것이 합격이다. 그러니까 나도 할수 없이 사랑만은 좋아하는 거다' 이런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당신, 무엇을 갖고 싶소?' 할 때, '사랑 갖고 싶다' 한다구요. 사랑만 갖고 싶어하는 거예요? 사랑이 혼자 나오나요? 무엇을 통해서? 「상대」상대를 통해서 나와요. 꽃하고 나하고 가치로 보면 몇억 배 차이가 있지만, 이때는 내 상대라고 생각하고 '아휴 좋아! 아휴, 아이 좋구나! 그러더라도 누가 보고 '저 미친 녀석 봐라, 저것' 안 그런다구요. (웃음) '야, 그것 참 멋지다' 그런다구요. 그러지요? '야, 거 멋이 있구만' 그런다구요. 이 엄덕문이 멋에 산다구요. 거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리고 '인류야, 너 누구의 소유가 되고 싶으냐?' 하면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의 전체적 주체 앞에 내가 소유되고 싶다' 하는 그 말은 틀림없는 정의의 말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는 그러한 자리에 나가야 된다구요. 그 말이 이해되지요? 이해되지요?「예」그래 가지고 사랑을 하고 나와서 주체적인 자리에 설 때에, 천하가 내 소유권 내에 들어온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하는 것을 얘기하려다가 이렇게 길게 얘기했다구요. 아시지요?「예」

그러면 여자라는 동물은 무엇이고 남자라는 동물은 무엇인가요? 동물 보다 나쁜 말이 뭔가요? 동물보다 나쁜 말이 뭐예요? 동물은 동물인데 나쁜 동물이지요. 여자들은 그러잖아요? 남자라는 동물은 뭐 개 같은 동물이다 그런다구요. (웃음) 남자들은 뭐라고 그래요? 여자라는 동물은 뭐라고 그래요?「여우」 여우같은 동물이다 그런다구요. (웃음) 여우하고 개하고 맞을 수 있어요? (웃음)

거 여우하고 개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맞지요? (웃음) 그걸 맞출 수 있는, 거리가 있는 감정을 없앨 수 있고, 이것을 묶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건 조화의 어떤 법칙 가지고도 안 되고, 능력 가지고도 안 되고, 지식 가지고도 안 되고, 생명 가지고도 안 된다구요. 단 하나 가능하다면 뭐냐? 사랑이 있으면 가능하다구요. 그 말이 맞아요, 안맞아요?「맞아요」 맞아요.

'험상궂게 생긴 남자하고, 아이고, 제비꼬리 같은 미인이 어떻게 사나? 나 같으면 하루밤도 안 가서 도망갈 텐데' 하겠지만 붙어 사는 거예요. 무엇에 붙어 사는 거예요? 사랑이 있게 될 때는 그만이다 이거예요. 뭐 한국에 '대학을 나와야 남자였던가. 낫 놓고 기역자를 못 읽어도 사랑하면 그만이지' 이런 노래가 있지요? 그거 사랑이 뭔지 나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나는 아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그렇게 사랑하면 참된 사랑이라는 겁니다. 참된 사랑은…. 뭘, 왜 참되다고 하느냐? 모든 결여된 걸 보충하고 남을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결여된 것을. 미합격적인 모든 분야를 완전히 합격품으로 만들고 남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여유가 있는 것을 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의 사랑은 보다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사랑을 갖게 되면 차지 않는 것이 없어요.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첫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남자가 뭐라고 할까요? 그 남자가 기와골에 열린 호박, 줄 기와 골에 열린 호박이라면 어때요? 들쑥날쑥 제멋대로 됐다 이거예요. 그런 남자라도 첫사랑의 눈으로 볼 때는 아주 천하의 일색(一色)이다 이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난 모르겠지만, 난 여자는 안 되어 봤지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