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스러운 가정을 이루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평화스러운 가정을 이루라

그렇지만 참고 가 보라구요. 남북통일은 우리 대대로 말미암아 이루어 진다는 거예요. 세계통일은 우리로 말미암아…. 이런 멋진 일이 있다는 거예요. 할싸? 안 할싸?「할싸」다 들었다구요.「예」

여러분들 부부끼리 말을 하다가 이러고 저러고 말싸움을 하는데, 그러다가 어느 누가 '스톱' 하는 날에는 그치는 거예요. 스톱을 왜 하느냐? 둘중 누가 잘못했는가 하는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요. 양심이 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고 서로 주장하면서 싸우다가 누구든지 '아이고 안 되겠다, 스톱' 할 때는…. (웃음. 박수) 그말이 나오면 반성이다 이거예요. 서로 반성해 보라구요. 누가 옳은지 아는 거예요. 그때는 아무리 남자라 하더라도 잘못된 것을 알게 되면 '미안합니다'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남자들은, 더우기나 한국 사람들은 약소민족이니 요래 숨어 살고 저래 속이고 사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리 빼고 저리 빼고 전부 다 이유가 많다구요. 스톱 했을 때 남자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되면 잘못했다고 말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자, 만약에 남자가 잘못했는데도 잘못 안 했다고 하면 그 남자 곁에 가지 말라구요. 그건 가야 손해라구요.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는게 낫다구요. 그런 남자들에게는 희망이 없다구요. 또, 여자도 그러거들랑 그 여자에게는 희망이 없는 거예요.

스톱 할 때는 어떻게 한다구요?「반성하고…」그런 건 설명도 필요없어요. 다 알게 마련이예요. 모른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구요. 양심이 다 안다구요. '내가 잘못하면서도 이러는구나' 하고 안다구요. 자기가 잘못한 것을 모르게끔, 절대 하나님이 그렇게 무능하게 사람을 짓지 않았다구요. 유능하게 지었기 때문에 모든 걸 알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거 알것 같아요, 모를 것 같아요?「알 것 같습니다」알 것 같다는 사람, 또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그게 맞다구요. 모를 것 같고, 모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자, 무슨 일이 있으면 뭐 어쩐다구요?「스톱」먼저 오른손을 들고 '스톱' 하는 거예요. (웃음) 거기 너희 둘이 한번 마주서서 해봐. (웃음) 둘이 해보라구. 연습해 보자구. 이놈의 자식들, 해보라니까.「스톱」(남자가 함. 폭소) 여자도 해봐. '스톱' 해봐「스톱」저렇게 해야 싸움 안하고 지낸다구요. '스톱' 하게 되면 그 명령에 복종해야 된다구요. 오늘 이런 내용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뭘할 거예요? 평화스러운 가정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남들이 보게 되면 '저 집은 어떻게 가끔 싸움하다가 스톱 하는 소리가 나' 한다구요. (웃음. 박수) 선생님도 그렇게 산다구요. (웃음) 선생님도 눈치를 봐 가지고 어머니한테 절대 도수를 안 넘는다구요. 살살…. 스톱 소리 안 들으려고 말이예요.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세계 기반 닦아 못 넘어가니 하나님이 지긋지긋, 예수님이 지긋지긋, 신부가 신랑을, 신랑이 신부를 찾아서 만나지 못하는 그러한 한의 고개가 너무나 컸다는 거예요. 와서 만나더라도 정면으로 만나지 못하고 싹 번개같이 지나가면서 옆 눈으로 바라보고 만나는 놀음을 지금까지 종교를 통해 해 나왔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더라도 앉아 가지고 '사랑의 주님이여' 하면서 손을 만지고, '아이고, 당신 품에 살기를…' 한 것이 아니었어요. 번개와 같이 지나가면서 만나는 그런 순간들은 있었지만, 대좌해 가지고 말하며 만날 수 있는 역사시대를 갖지 못한 것이 복귀의 역사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나 이제 우리 통일교회시대에 와서는 대좌의 시대가 됐다구요. 영적으로는 언제나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시대에 왔다구요. 여러분들이 기도하면 선생님을 자유롭게 만나지요? 틀림없이 만난다구요. 기도 하면 틀림없이 만나는 거예요. 눈뜨고도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 거예요.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세상이 아무리 연구해도 모르는 통일교회의 비밀이예요. 그거 알아요?「예」

그러니까 '스톱' 하라구요. 알겠지요?「예」만약 남자가 정 말을 안 듣게 되면 여자가 발로 궁둥이를 차면서 '스톱' 해도 괜찮아요. (웃음) 뻔히 알면서도 저 주지 않을 때는 궁둥이를 차면서 '스톱' 하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 일생 동안 싸움 몇 번 할래요? 선생님하고 최대한대로 연장해서 약속하는 게 좋아요. 한번도 안 하겠다 하면 다 걸릴 터이니까. (웃음) 자, 몇 번이나 할래요? 각자 둘이 의논하라구요. 몇 번 할래요? 의논하라구, 이 녀석들아. (웃음) 손으로 세면서 손잡고 얘기하라구요. 이번에는 손잡고 얘기해도 괜찮아요 (웃음) 손 만져도 괜찮다구. (웃음) 자, 몇 번 할래요? 이 녀석들아, 손은 그만 만지라구.(웃음) 몇 번 하겠다고 세면서 만져야지.

그거 필요하다구요.「매일 싸우재요」뭣이? 맨날 싸우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웃음)「일년에 한번씩만 하지요」(웃음) 어, 그건 좋아요. 뭐 일년에 춘하추동 한 너댓 번 해도 괜찮아요, 겨울 싸움, 여름 싸움, 봄 싸움, 가을 싸움. 싸움 방법이 다르다구요. 색시가 안 업히려고 할 때 남자가 업어 주려고 하는 싸움은 봄 싸움이예요. 또 뭐 맛있는 것 먹여 주려고 하는데 안 먹겠다고 하니 입을 벌리고 집어넣는 그런 싸움이예요. 그건 가을 싸움이예요. (웃음) 그건 이름 붙이기에 달렸다구요.

둘이 서로서로 위하다가 싸워 가지고 가정 집물(什物)을 다 깨뜨려버리고 '이놈의 남편아, 내가 당신을 위하는데 왜 안 해','이놈의 여편네야, 내 말 안듣고…' 이래 가지고 하나가 들이 패서 죽더라도 사형 선고 안 받아요. (웃음) 하늘 법도에 그런 걸 공판하는 법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사람 한번 때려죽이고 싶지요? 서로 위하다 잘못 때려서 여편네가 죽더라도 하늘나라 법에는 절대 안 걸려요. 세상 법에는 걸릴지 모르지만. (웃음) 하늘에선 표창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무개 너 아무날 여편네를 때려죽였구나. 그런 의미에서 표창할 지어다. 아멘' 한다구요. (웃음. 박수) 이제 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