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없어

오늘 덥지도 않은데 내가 열을 너무 내는 것 같구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많이 해야 뭐…. 내가 두 시간도 못 잤습니다. 바쁘게 바쁘게 오다 보니, 좀 늦어 미안하게 됐지만 양심의 가책을 안 받습니다. 여러분 앞에 좀 늦은 것은 실례지만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 것은, 통일교회의 어떠한 집회보다 귀중한 이 집회를 하니 시간이 늦더라도…. 덜 중요한 집회가 이 성화청년회집회라고 봤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것입니다. (웃으심. 박수) 그런데 여러분들은 왜 그래요? '선생님 시간이 늦었습니다' 이래야 할 텐데 왜 박수를 쳐요? 박수는 왜 쳐요?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천리이치는 그를 따라갑니다' 그 말입니다. '늦긴 늦었어도 선생님 잘했습니다' 그 말이라구요. (박수) 자, 이젠 내용을 알았어요.

그럼 너, 레버런 문 너는 무엇 때문에 욕을 먹고 허덕이느냐? 참된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됐느냐 안 됐느냐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그런다! 그 테스트가 얼마나 지독하냐? 그 지독한 데 패스하게 될 때는 지독한 참사람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지독한 참사람, 그게 꿈이라구요.

그래서 통일교회 가정들을 두들겨 패는 거예요. 패라 패라 패라, 맞아라 맞아라, 죽어라 죽어라 했지만 죽을 것 같았는데 안 죽고, 망할 것 같았는데 안 망하고 살아 남았다 이거예요. 어떻게 해서?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참사랑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이런 것을 모르는 외부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보게 되면 허수룩한데 이게 움직이게 된다면 낮에 나타나면 낮도깨비 같고, 밤에 나타나면 밤도깨비 같다 이거예요. 이상하거든요. 그렇지만 이상할 것 없다구요. 우리는 사랑의 줄에, 사랑의 전기줄에 스파크되는 거예요. 스파크. 이런 통일교회 믿는 데 대해서 부모들이 '레버런 문, 우리 아들딸 빼앗아 간 사랑 도둑놈' 하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내가 빼앗아 갔나? 자기들이 차 버렸지. 사랑을 안 주니, 여기에 와 보니 달콤한 사랑의 맛이 나니까 따라오는 것이다 이거예요. 별것 아닙니다.

학생 여러분들, 이제 알았으니 인제부터 뭐 서울대학에 다닌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난 뭐 훌륭하게 안 본다구요. 일년 동안 공부해야 몇 시간 이나 돼요? 하루에 일곱 시간 공부한다 생각해도 말이예요, 한 주일에 닷새 잡으면 오칠은 삼십오(5×7=35),서른 다섯 시간, 백 날 잡으면 얼마예요? 7백 시간. 그러면 3백 날 잡으면 얼마인가? 한 2천 시간. 이것을 24시간으로 나눠 보면 얼마 돼요? 그래 봐야 며칠 안 되는 거예요. 그거 가지고 자랑하구, 주제넘게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보다 좋은 것이 사랑입니다. 그것보다 더 귀한 사랑은 순식간에 배울 수 없어요. 사랑의 실천력이라는 것은 영원을 기준으로 하여 움직이는 거예요. 장구한 세월을 요한다구요. 1년. 2년에 패스할 수 없어요. 10년,20년,30년,40년 가도 졸업장을 탈 수 없는 것입니다. 차원이 자꾸 높아져 가지고 뒤로 돌아와 닿는다 이거예요.

무슨 학문을 하게 되면 박사 학위를 딸 수 있지만, 사랑의 철학 과정 이라는 것은 무한이예요, 무한. 그렇다고 해서 싫증 나고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재미있고 세상의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당당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