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섭리의 기반과 심정적 연결을 이루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기반과 심정적 연결을 이루려면

가인은 사탄편에 서 있고 아벨은 하나님편에 서 있는데, 이 두 상충적인 존재가 어떻게 심정일치화를 이루느냐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지지리 역사를 통해서 숱한 사연과 곡절을 거쳐오면서도 한날의 성사를 보지 못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굴복시키는 놀음에 있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탕감조건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제목이 '심정적 탕감조건을 통한 구원섭리'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렇게 배경을 알고 이제부터 얘기해 보자구요.

그러면 인간이 타락했다면 어느 정도 타락했느냐?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딸을 사탄의 대열로 끌어 내려갔습니다. 인간을 최하의, 하나님한테로 돌아갈 수 없는 최하의 자리로 끌고 내려갔습니다. 우리 인간시조는 하나님 몸이예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실현체가 되어야 할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실현체로서 지상 기반을 확보하여 정착시키는 그 기반에서부터 이상적 부부로, 이상적 자녀와 이상적 씨족,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가야 할 텐데…. 지상천국을 완성하여 천상천국의 영원한 사랑 이상세계로 완성을 보려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사탄이 인간을 반대로 끌고 갔다는 것입니다. 위대하고 엄청난 이런 내용의 가치를 지닌 인간을 제일 못나고 비참한 가치를 지닌 인간으로 끌고 내려갔다 이거예요. 그런 결과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돼 있느냐? 사탄세계의 구조도 보면 종의 종이 있어요. 종의 종이 뭐냐? 사탄세계의 구조를 보면 그렇게 돼 있어요. 여러분의 사회제도가 그렇게 돼 있어요. 상중하로 되어 있는데 하 가운데 종이 있다면 종 가운데도 종의 종입니다. 종의 종이 뭐냐 하면, 종이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종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종이 종을 부리는 것입니다. 종이 주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입장입니다. 그렇게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하층구조를 보더라도 종의 종의 기준에서부터 인간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그다음에 사탄 세계의 양자로, 사탄세계의 서자-서자는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는 같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양자보다는 낫다는 거예요-로, 그다음에는 자녀로, 직계 자녀를 심정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도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사탄편은 이와 같은 기준으로 되어 있어요.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양자, 서자, 그다음에 아들로….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참된 아들, 참된 남편과 아내, 참된 아버지예요. 사탄세계에도 아내와 남편이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이런 계열적인 연결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역사세계에 있어서 심정적 기준을 닦아야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닦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심정적으로 이것을 연결시켜 가지고 사탄세계의 종의 종으로부터 종, 양자, 서자, 아들, 아내, 남편, 이래 가지고 남편을 중심삼고 하늘과 연결돼야 될 텐데 이게 전부 다 원수라는 거예요, 전부 다 원수.

자, 그러면 이제 누가 책임을 지고 이 길을 닦아 놓느냐? 사탄세계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사탄세계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 사탄 나라 사람으로는 안 되니까 할수없이 하늘이 사람을 길러 가지고-오늘날 이 민주세계라든가 공산세계의 스파이 작전과 마찬가지예요, 스파이작전-침투공작을 시킨다 이거예요, 침투공작.

침투공작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한 국가기준에서, 사탄세계 국가기준에서 돌이켜 가지고 하늘이 끌고 가면 좋지 않느냐? 그럴 수 없어요. 그렇다면 암만 국가기준으로 끌고 갔더라도, 사회라든가 종족이라든가 가정이라든가 개인기준은 사탄이 우세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또 국가기준을 연결하는 거예요. 국가기준을 끌고 갔다 하더라도 세계기준에 사탄이 연결되기 때문에, 암만 했댔자 그것은 하나님의 전체 복귀섭리의 전통적 기반과 통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기본적인 방침을 하늘은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사탄편 세계에 투입해 가지고 사탄편 종의 종을 교육해야 된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종의 종을 교육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걸 모르면 오늘날 통일교회의 전통을 몰라요. 여러분, 구원섭리의 전통을 모르면, 심정적 전통을 모르면 하늘세계에 가 가지고 하늘과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저나라에 이상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저나라의 이상과는 상관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대학과정을 거치려면 그 국가가 인정하는 국민학교 정식코스를 거쳐야 되고, 중학교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야 거기에서 대학 자격을 얻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하나님이 이상세계에, 천상세계에 임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상에서부터 관련돼 가지고, 지상 정규과정을 거쳐 가지고 연결되게 돼 있지, 지상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연결 안되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지상이 얼마나 중요하냐?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상이 중요하다구요.

그래서 하늘은 투입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투입작전. 사탄세계의 종의 종의 자리를 어떻게 하늘의 종의 종의 자리로, 사탄세계 원수의 종의 종의 자리를 어떻게 하늘나라의 종의 종의 자리로 옮겨 놓느냐? 그리하여 그 종의 자리에서 양자, 서자, 아들의 자리, 그다음에 남편의 자리를 거쳐 아버지 자리를 거쳐 가지고 본연의 자리를 어떻게 닦아 놓느냐? 이 사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그런데 이 사다리를 놓는 데는 그냥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언제나 사탄과 대결해야 돼요. 그 대결이 라는 것이 정상적인 환경 내에서, 사탄이면 사탄권 환경 내에서 벌어지는 대결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탄, 최선과 최악이…. 사탄세계의 종 하게 되면 그건 세계사적 종이라구요. 그래 하늘세계의 종하고 사탄세계의 종이 부딪치는 거예요. 그래서 '네가 이겼다'고 하나님도 '오케이!' 사탄도 '음음 !' 이렇게 인정해야 되는 거예요. 그 싸움하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