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세계로 가려면 반드시 심정적 탕감복귀가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세계로 가려면 반드시 심정적 탕감복귀가 필요해

그러면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입장에 있느냐? 여러분 개인을 두고 보면 말이예요, '나'라는 한 인간상을 중심삼고 마음에는 하나님이 서 있고, 몸뚱이에는 사탄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것이 왔다갔다해 가지고 이 판결권을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아, 오늘은 나쁜 곳에 가지 말라'고 마음이 이러면 몸뚱이는 '야, 이놈아 배도 고픈데 한 잔 하면 기분 좋잖아, 기쁜 날인데' 하면서 유인한다는 거예요. 싸움한다는 거예요. '하지 말라!' '하라!' 하는 이 싸움이 자기 일생 문제를 걸고 싸워 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 순간 싸움이, 타락하지 말라는 이런 하나의 대화의 기착점이 아무 것도 아닌 문제이지만, 이것이 일생 전체, 자기 일족을 걸고 좌우한다는 사실을 몰라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지요. 술 한 잔쯤이야 뭐, 거짓말 한 번쯤이야, 사기 한 번쯤이야 뭐 뭐…. 일생 일대 역사 배후, 역사와 더불어 섭리사로부터 이 우주사적인 결정을 내가 행동하고 있는, 이거 뭐라 할까, 펜 끝이라구요. 알겠어요, 펜 끄트머리. 뭐예요 그게? 뭐라구요? 펜촉. 누가요, 누가? 여러분 각자 각자, 여자라는 동물하고 남자라는 동물. (웃음) 그거 동물밖에 안 되는 거예요. 사람이 안 돼 있는 거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러면 누가 결정하느냐? 오늘날 신앙자들은 생각할 때 '아,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니 무엇이든지 다….' 그런 엉터리 같은 신앙했다면 내가 고생을 안 해요. 내가 세상적으로 보면 똑똑한 사람이예요. 눈을 봐요, 누구 말듣게 생겼나? 누구 말을 듣게 생겼나 콧대를 보라구요. 관상학적으로 보더라도 그렇다구요. 그런 길이 있다면 내가 먼저 갔지 뭐, 지금까지 …. 누구 보다도 내가 기성교회 책임자가 됐을 것이고 말이예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나이입니다.

이게 안 나왔으면 세상이 이렇게 되고, 하나님도 이론적으로 결정이 안나고, 뭐 역사니 섭리니 하는 것이 전부 다 거짓말이 되는 거예요, 이게. 가리를 못 잡은 환경에서 이런 내용을 들춰 가지고 가리를 잡아 놨다는 사실이, 아마 한국이 영원히 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고 말이예요, 통일교회 패들, 지금 반대받는 이 패들이 영원히 자랑할 수 있는 기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인간 레버런 문이 절대적 승리의 기지를, 기반을 닦아 가지고 사다리를 놓아 왔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결정한다구요? 누가? 누가? 내가 결정해요. 나 레버런 문 자체는 역사상의 남성을 대표한 이런 초점에 서서 역사와 하늘과 섭리사와 인류역사와 미래역사 앞에 결정을 지을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다 할 때는, 세계적 인물이 안 되겠다 해도 하나님이 만들어줘요. 사탄세계가 그를 끌어다가 안 세울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해!' 하는 거예요.

네 골이 깨지나 내 골이 깨지나, 네 코가 짜그라지나 내 코가 짜그라 지나 부딪치는 거예요. 부딪치면 모두가 통째로 깨져 나가는 거예요. 눈이 깨지고 내 몸뚱이가 다 깨져 나가도 간다,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게 통일교회 사상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부딪치는 데는 한 개인으로부터 가정을 중심삼고 아내하고 남편이 합해서 '부딪치자! 요이-땅!' 할 때, '내가 앞에 설 테니 당신은 뒤에 서소' 하면 '예스' 하고 둘이 뚫고 나가는 거예요. 가정을 뚫고 나가고 그다음에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이 합해서 뚫고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종족을 헤치고, 그다음에는 민족을 헤치고, 국가를 헤치고, 세계를 헤치고, 영계 지옥세계를 헤쳐 하늘나라의 개문을 해 가지고 본연의 세계에 가자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넘어갈 때는 반드시 무엇이 필요하냐? 심정적 탕감복귀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려면 사탄세계의 종의 종의 자리에 서 가지고 사탄세계의 종을 하늘세계의 종의 종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책임을 누가 지느냐? 그것은 아벨이 지는 것입니다. 이게 통일교회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