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을 자연 굴복시키려면 희생해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가인을 자연 굴복시키려면 희생해야 된다

이제 여러분들이 심정적 탕감복귀를 중심삼은 전통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뭘하느냐? 사탄세계에 와서 뭘하느냐? 사탄세계의 종들이 갈 길을 교육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자신이 종의 종의 자리에서 형님 되는 종들을 교화시키는 거예요. 그리하여 이 사랑이라는 문제를 통해 하늘로 돌아갈 때는 '나는 하늘 부모 앞에 배반한 원수야. 부모 앞에 불효한 자식이야. 너는 부모 앞에 효자 아니었어? 그러니 부모 앞에 돌아가려는 데는 네가 앞장서라' 하는 거예요. 형님인 자기가 앞장서지 못하고 '네가 앞장서라' 하면서 자원해서 동생인 아벨을 자기 앞에 내세워 부모 앞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동생과 완전히 하나됐다 하는 자리에서 부모 앞에 나아갈 때는 형님이 옛날과 달라 가지고 '옛날에 부모님한테 순종 안 하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이 동생의 말에도 순종할 수 있는 형님이 됐으니, 부모님, 제발 형님을 받아 주소' 이렇게 동생의 소개를 받아 부모 앞에 가는 거예요. 형으로서 동생과 하나되어 받아들여져 가지고 품길 때는 누가 먼저 품기느냐? 부모의 품에 품기는 데는 아벨이 먼저 품기고 그다음에는 가인이 품기는 거예요.

그 부모님 품에서 만약에 젖을 먹는다 해도, 쌍동이가 돼서 젖을 먹는다 해도, 왼젖은 동생이 먹고 바른젖은 형님이 먹는다 해도 싸워서는 안된다 이거예요. 그저 바꿔 먹이더라도 서로 좋아서 싱긋 웃고…. '복을 누구에게 주든 부모님 마음대로 하소' 이럴 수 있는 자리에서만이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을 품고 난 해와가 비로소 '나 타락하였던 해와는 역사상에 아들딸을 잘못 낳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천리를 배반했던 것인데, 이제 그것을 대표적으로 세계사적인 면에서 탕감해 가지고 남편한테 돌아왔습니다. 당신은 절대적으로, 아담을 불신하고 자기라는 것을 생각하는 자리에서 타락했고 절대적인 불신을 받으며 타락했던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그와 반대로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기준과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절대적인 남성의 주체성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돼 있기 때문에 당신 앞에 세워 가지고 나를 받아 주소' 할 때 메시아는, 이 땅에 오는 재림예수는 비로소 이것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때 어머니는 무슨 천대를 하더라도, 또 자식에게 세상에 없는 말로 무슨 말을 하든, 무슨 몽둥이로 치든, 무슨 역사상의 한스러운 놀음을 하더라도 '거기에 천만 번 죽어 마땅합니다' 이럴 수 있는 여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 '나는 맞더라도 내 아들딸을 나보다 더 사랑해 주소' 할 수 있는,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여성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리고 동생은 '형님을 때리지 말고 나를 때려 주소' 하고, 형님은 '동생을 때리지 말고 나를 때려 주소. 그 동생은 나를 위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희생했는데 제발 그러지 마소' 하며 부모 앞에, 하늘 앞에 '벌을 주려면 나를 벌 주소' 이럴 수 있는 형제의 인연권을 세우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비참한 섭리의 역사노정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용납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의 종의 길에서 그냥 올라가면 좋겠는데 절대 못 올라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편에서는 반드시 그래요. 하늘편 종의 종의 길에서부터 올라가려면, 반드시 사탄편에 나가 가지고 사탄편 가인을 자기 이상 하늘을 절대 사랑하고, 자기 이상 하늘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각오를 하는 사람을 만들어 여기에 데려와 가지고, 그가 형님인데 까꾸로 돼야 된다구요. 내가 거기에 가서 교육을 해 가지고 돌아올 때는 형님의 자리에서 돌아와야 됩니다. 이게 복귀의 길이예요. 이것이 없으면 선생님이 일생 동안 고생을 안 해요.

그러니 여기서는 반드시 부딪치는 거예요. 여기서 챔피언전이 벌어져요. 무슨 챔피언전? 「선악의 챔피언전」 그래 선악의 챔피언전인데 대한민국 내의 챔피언전이예요, 올림픽대회 챔피언전이예요? 세계사적인, 하나님이 주최하고 사탄이 주최하는 올림픽대회 챔피언전에 참석하는 것이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자연굴복을 시켜야 돼요, 자연 굴복. 가인을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그러려니 희생해야지요. 그러니까 밤잠을 못 자야 되고, 누구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 라구요. 누구를 위해서?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이것 모르면 여러분이 절대 천국 못 가요. 누구를 위해서? 「가인을 위해서」 가인을 위해서입니다. 기가 막히다구요. 원수를 위해서.

그 원수는 알고 보니 형님이라는 거예요. 그 원수가 형님이니까 참을 수 있다는 거예요 '형님이 나를 저렇게 미워하는 것은 사탄이 배후에 있기 때문에 저렇게 미워하지, 하늘이 개재했으면 누구보다도 사랑할 것이다. 형님이 저렇게 된 것은 원수 때문에 저렇게 됐구나. 그 원수를 굴복시키는 것은 이 길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나는 그 원수한테서 형님을 빼내기 위해서는 무슨 고역도, 무슨 수욕도 참는다' 그러면서 세계사적 비참한 과정을 다 거쳐왔다 이거예요. 때리고, 발길로 차고, 뭐 옷을 찢고, 고문하고 뭐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예수의 간곡한 심정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고, 기독교의 전통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뭐…. 다 망한다는 거예요. 망한다는 거예요. 성경에도 역설적인 내용이 적혀 있어요. 하나님이 왜 그래요? 예수님이 세상에서 쫓기고 왜 반대를 받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 어째서 일생 동안-지금 61세가 되는데-그렇게 몰림을 받고 핍박을 받고 왜 야단이예요? 왜 쫓겨 다니고 못난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나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이 대한민국 정부한테 이론적인 면에서나 무슨 면에 있어서나 지지 않지만 그런 생각도 안 한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