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빼앗긴 것을 찾기 위해 재창조역사를 거쳐 나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사탄에게 빼앗긴 것을 찾기 위해 재창조역사를 거쳐 나와야

여러분이 통일교회 원리를 배워서 알다시피, 본래 인간이 태어날 때는 맏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둘째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맏아들은 누구 아들이 됐느냐 하면 사탄의 아들이 됐다 이거예요. 종의 새끼가 됐습니다. 해와가 누구냐 하면 그 나라의 황후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황후가 될 텐데…. 아담은 그 나라의 왕이었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뭐냐 하면 그 아담 해와의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의 근원이었다 이거예요. 진짜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중심으로 완전히 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부부의 사랑을 가지고 실체로 나누어진 아담 해와한테 임재해 가지고 비로소 사랑 이상을 가져서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가 사방성을 걸어 가지고 영원히 순회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 사랑의 핵으로 아담 해와를 지었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왜 천지만물을 지었느냐? 그건 하나님 때문에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지었는데, 하나님의 무엇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뭐예요? 금이예요? 은이예요? 권력이예요? 뭐예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으로서 아무것도 필요 없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 자신도 필요한 것은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 이상의 핵의 기지로 만든 것이 아담 해와였다 하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아담 해와가 성숙해서 사춘기권 내에 들어갔다면 하나님이 임재했을 거라구요. 하나님이 가진 이성성상의 성품이 아담에게는 플러스 성품, 해와에게는 마이너스 성품으로 분립되었지만, 하나의 입장에서 이것을 총괄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내적인 기원을 통해서 외적인 결과로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되어 돌 수 있는 사랑의 핵의 기지로 만들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본래 그렇다는 말이라구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게 혈통적으로 달라졌다 이거예요. 이게 사고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낳다 보니 누굴 먼저 낳았느냐? 맏아들을 낳았다구요. 맏아들이 사탄의 아들이다 이겁니다. 둘째 아들은 어떻게 됐느냐? 사탄편에 있는 것을 하나님이 꽁무니를 붙들어서, 돌이켜 가지고 자기에게 끌어온 거예요. 그런 입장에 하늘이 처해 있었다 이거예요. 기가 차지요.

모든 피조세계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화동할 수 있는 환경적 인연으로 모두 만들었던 거예요. 그러나 아담 해와한테 부여해 준 본연의 원칙적 기준을 중심삼고, 사탄이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엮음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을 끌고 넘어갔습니다. 이걸 다시 찾아와야 된다 이거예요. 찾아오는 데는 그냥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역사를 거쳐 나와야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