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모든 한을 통일교회가 풀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모든 한을 통일교회가 풀어야

자, 아시겠어요? 내가 이제 세계에서 돈이 제일 많은 일등 부자가 될거라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죽지 않는 날에는 록펠러를 타고 앉는다 이거예요. 미국 록펠러를 타고 앉을 겁니다. 그때까지 죽지 말라고 기도하라구요. 죽지 않으면 틀림없이 내가 그럴 능력 있는 사나이예요. 또 그런 것을 볼 줄 알고, 어떻게 할 줄 알고, 길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남은 다 망하고 자빠지는 세상에서, 망할 줄 알고 자빠질 줄 알았는데 이만큼 살아 남아 가지고 소리할 수 있을 만큼 됐으면 그것 좀 알아줘야지요. (웃음)

이런 얘기 하다가는…. 오늘 제목이 뭔가요? (웃음) 외도하다가 본가 집도 못 들어가고 고향에도 못 가고 다 객사하면 안 되지요.

예수의 한이 뭐예요? 뭐라구요? 「장가를 못 간 것입니다」 (웃음) 장가를 가지 못한 것? (웃음) 장가라는 말을 내가 참 좋아한다구요. 꺼꾸로 하면 가장이거든요. (웃음) 야, 한국말이 아래에서 보면 가장이고 위에서 보면 장가니 안팎이 들어맞는다 이겁니다. 가장 되지 못했어요. 가장이 되려면 뭐가 있어야 되나요? 여편네라는 동물이 필요하다구요. (웃음) 그다음엔 뭐? 아들딸이라는 새끼가 필요하다구요, 새끼.

내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벌써, 한 시간이 지났는데 다섯 시간 열 시간 끌면 어떻게 하겠어요? 아예 바쁜 사람은 가소. (웃음) 보내고 얘기해야…. 시간 돼 간다며 조마조마해 가지고 '아이구' 이러는 것 나 듣기 싫어요. 바쁜 사람은 가도 괜찮아요. (웃음) 한모금 먹구요. (웃음) 우리끼리 뭐뭐…. 그거 확실히 알았다구요.

그러면 예수가 장가를 가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누가 망했어요? 사가리아 가정은 물론이요, 이스라엘의 교단도, 유대교도 물론이요 이스라엘 나라가 망해 버렸다구요. 그래서 집을 나가 12제자를 만들고 이 무식통들인 70문도를 거느려 가지고 동네방네 개를 짖게 하고 천대받고 돌아다니면서도 그 기반을 꿈에도 이루지 못해 가지고 뭐? '여우도 굴이 있고 나는 새도 깃들 곳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있다' 그랬지요? 「없다고 했습니다」 있다고 그랬지요? (웃음) 기분 좋아요, 기분 나빠요? 「나빠요」 그걸 알아야 돼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어머니 대해서 '여인이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는 역사적인 발언을 한 거예요. 인간세계의 곡절을 놓고 볼 때에는 자기들이 잘한 것 같지만 천륜을 두고 볼 때에는 그들이 위배되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어머니를 대해서 '여인이여! 나와…' 하고 책망을 하는 놀음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인의 한 몸으로 모든 희생의 길, 불행한 길을 찾아갔지만 민족과 세계 앞에 이스라엘 나라를 살려 줄 수 있고, 교단을 살려 줄 수 있는 길을 못 갔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책망한 거라구요.

그래서 세계적 판도로서 연장시켜 놓았는데, 예수가 세계적 아벨 존재로 올 때 기독교는 세계적 가인권을 만들어 놔 가지고, 가인권 내에서 해와를 찾게끔 해야 되고 가인을 찾게끔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기독교의 사상은 재림사상을 중심삼고 신랑 신부라는 이름을 중심삼아 지금까지…. 기독교가 그렇잖아요? 신부! 기독교의 목사들은 자기들이 신부라고 하잖아요? 목사가 신부일 게 어디 있어요? 그건 천사장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여자의 종교예요.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 하지 못했던 것을 재림시대에 가서 다시 맞추어야 할 사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못 했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는 단체냐? 통일교회는 이러한 전체적 책임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의 한을 풀어 주고, 예수의 한을 풀어서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의 한을 풀어야 돼요.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남겨졌느냐? 무엇이 한이 됐느냐? 예수 개인이 죽은 것도 한이지만 유대교단을 만들어 왔던 하나님의 그 틀거리를, 터전을 잃어버린 것은 더 한이예요. 유대 나라를 잃어버린 것도 한이예요. 그 기반을 연장 확대한 것이 예수가 죽은 후의 오늘날 기독교인데 기독교는 나라가 없다구요. 유대 나라만 못하다구요. 이건 영적이예요. 영적 기준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를 만들었는데 나라가 없다구요. 유대 나라는 나라가 있어 주권이 있었는데 기독교는 나라가 없다구요, 지금.

이래 가지고 민주세계권을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를 닦아 2차대전을 중심으로 미국이 모든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 기반이 다 돼 있었는데, 미국이 잘못해 가지고 저 놀음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날 공산당한테, 가인한테 죄다 뺏기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들이 빼앗아 가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 있어서 오늘날…. (녹음이 잠시 끊김)